전세계 이혼율 높은 나라 TOP 10, 한국은?

세계에서 이혼율 가장 높은 국가 TOP 10

평생의 사랑과 신뢰를 서로에게 약속하며 결혼을 하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과 두 가정의 조화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결혼 전에 예상치 못했던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을 결정하는 부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 세계에서 이혼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 트렌더(Trendrr)의 최신 자료를 일부 참고했습니다.

이혼입니다

이혼율 높은 나라 TOP 10 (2018년)

이혼율입니다

  1. 벨기에: 71%
  2. 포르투갈: 68%
  3. 헝가리: 67%
  4. 체코: 66%
  5. 스페인: 63%
  6. 룩셈부르크: 60%
  7. 에스토니아: 58%
  8. 쿠바: 56%
  9. 프랑스: 55%
  10. 미국: 53%

8위 남미 쿠바와 10위 북미 미국을 제외하고 모두 유럽 국가입니다.

한국 이혼율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한국 이혼 건수는 10만 6천 건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습니다. 평균 이혼 연령은 남자는 47.6세, 여자는 44.0세로 전년 대비 각각 0.4세 상승했습니다. 또한, 혼인 지속 기간이 20년 이상이 된 부부의 이혼이 31.2%로 가장 많았고, 5년 미만 이혼이 22.4%로 그다음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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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혼율 높은 국가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