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국/서울 전셋값 상승률 최고 지역

2019년 올 한 해 전셋값 가장 많이 오른 지역

한국감정원이 2019년 12월 31일에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2019년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0.36% 하락한 가운데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 등 광역시는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요. 서울 전체 집값은 0.86% 상승했으며 그중에서 강남구(2.24%), 송파구(1.72%), 강동구(1.70%), 서초구(1.56%) 등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반면, 2019년 주택종합 ‘전세’가격지수는 전국 기준으로 1.26% 내렸으며 서울은 0.45% 내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전셋값이 오른 서울 지역이 있었는데요. 한국감정원의 발표 자료를 통해 올해 전셋값이 가장 오른 서울 지역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주택입니다

전국 전셋값 상승 지역 (변동률)

  • 대전: +2.19%
  • 대구: +1.11%
  • 전남: +0.43%
  • 광주: -0.35%
  • 서울: -0.45%
  • 인천: -0.48%
  • 충남: -0.92%
  • 경기: -1.05%
  • 전북: -1.73%
  • 부산: -1.85%
  • 세종: -2.10%
  • 경북: -2.28%
  • 제주: -2.83%
  • 충북: -3.31%
  • 강원: -3.66%
  • 경남: -4.14%
  • 울산: -4.36%
  • 전국: -1.26%

2019년 주택종합 전세가격지수는 1.26% 감소한 반면, 대전(+2.19%)과 대구(+1.11%) 광역시는 전세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전세 가격이 가장 크게 떨어진 지역은 울산(-4.36%), 경남(-4.14%), 강원(-3.66%), 충북(-3.3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전셋값 상승률 최고 지역 (변동률)

  • 강서구: 1.73%
  • 양천구: 1.53%
  • 송파구: 0.99%
  • 노원구: 0.90%
  • 금천구: 0.54%
  • 광진구: 0.51%
  • 성동구: 0.21%
  • 서초구: 0.19%

올해 전셋값이 가장 높아진 서울 지역은 강서구(1.73%)로 나타났는데요. 강서구의 올해 신규 공급 물량이 적은 데다가 마곡지구가 개발지구로 부상하면서 기업이 많이 생겨 전셋값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으로 양천구(1.53%), 송파구(0.99%), 노원구(0.90%) 순으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서울 전셋값 하락률 최고 지역 (변동률)

  • 강동구: -6.01%
  • 강북구: -2.21%
  • 성북구: -1.89%
  • 은평구: -1.32%
  • 서대문구: -1.16%
  • 종로구: -1.12%
  • 용산구: -1.01%
  • 동작구: -0.95%
  • 강남구: -0.93%
  • 마포구: -0.89%
  • 도봉구: -0.85%
  • 영등포구: -0.53%
  • 동대문구: -0.44%
  • 중랑구: -0.43%
  • 중구: -0.42%
  • 구로구: -0.36%
  • 관악구: -0.27%

반면, 전세 가격 변동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강동구(-6.01%)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강북구(-2.21%), 성북구(-1.89%), 은평구(-1.32%), 서대문구(-1.16%)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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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