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영화배우 수입 순위 TOP 10

2019 세계 최고 수입 남배우 TOP 10

할리우드는 성공한 영화를 만들기 위해 티켓 파워를 지닌 배우에게 수 천만 달러의 출연료를 지불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포브스가 발표한 2019년 최고 출연료 수익 남배우 를 통해 수입이 가장 높은 영화배우는 누구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래 수입은 닐슨(Nielsen), 컴스코어(ComScore), 박스오피스모조(Box Office Mojo), IMDB의 데이터와 업계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2018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의 세전 수입이며 대리인, 관리자, 변호사에 대한 수수료(일반적으로 각각 10%, 15%, 5%)는 공제되지 않았습니다.

드웨인 존슨입니다

드웨인 존슨, LRM

2019년 세계 최고 수입 남배우 TOP 10

  1. 윌 스미스 (Will Smith), 미국: 3,500만 달러 (426억 원)
  2. 폴 러드 (Paul Rudd), 미국: 4,100만 달러 (500억 원)
  3. 크리스 에반스 (Chris Evans), 미국: 4,350만 달러 (530억 원)
  4. 아담 샌들러 (Adam Sandler), 미국: 5,700만 달러 (694억 원)
  5. 브래들리 쿠퍼 (Bradley Charles Cooper), 미국: 5,700만 달러 (694억 원)
  6. 성룡 (Jackie Chan), 중국: 5,800만 달러 (707억 원)
  7. 악쉐이 쿠마르 (Akshay Kumar), 인도: 6,500만 달러 (792억 원)
  8.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Robert Downey Jr.), 미국: 6,600만 달러 (804억 원)
  9. 크리스 헴스워스 (Chris Hemsworth), 호주: 7,640만 달러 (931억 원)
  10. 드웨인 존슨 (Dwayne Johnson), 미국: 8,940만 달러 (1,089억 원)

1위를 차지한 드웨인 존슨은 2019년 12월에 개봉 예정인 <쥬만지: 더 넥스트 레벨 (Jumanji: The Next Level)> 출연료로 2,350만 달러의 선불 계약금과 최대 15% 공동투자 지분을 얻었습니다. 또한, HBO 시리즈 <볼러스 (Ballers)>로 회당 70만 달러를 지급받고 있으며 언더아머(Under Armour)에서 출시한 의류, 신발, 헤드폰 등 자신의 라인에 대한 로열티로 수백만 달러를 지급받아 지난 1년간 1천 억이 넘는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크리스 헴스워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에서 토르(Thor)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11년간 아이언맨 (Iron Man)을 연기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3위를 차지했는데요. 하지만, 2013년부터 3년간 1위를 차지했으며 마지막으로 1위를 차지했던 2015년 1년간 수입은 8,000만 달러였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 시리즈로부터 러닝 개런티를 받는 계약을 맺었으며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에서만 5,50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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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계 최고 수입을 올린 남배우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