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가장 많은 업종 TOP 10

2018년 국내 산업별 임금총액 및 근속연수 순위 TOP 10

국가통계포털(KOSIS) 2018년 ‘산업, 학력, 연령계층, 성별 임금 및 근로조건’에 관한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18개 산업의 월 임금총액은 1인당 359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은 KOSIS 데이터를 통해 대한민국 주요 산업 평균 임금총액 및 근속연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8년 산업별 월 임금총액 TOP 10

1.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584만 원
2. 금융 및 보험업: 566만 원
3.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463만 원
4.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 서비스업: 436만 원
5. 광업: 418만 원
6. 제조업: 385만 원
7. 교육서비스업: 377만 원
8. 건설업: 359만 원
9. 하수·폐기물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358만 원
10. 도매 및 소매업: 342만 원

산업별로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이 평균 584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 및 보험업(566만 원),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463만 원)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성별에 따른 임금 총액 차이

남성이 평균 414만 원으로 여성 270만 원보다 144만 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녀 임금격차 가장 큰 나라 TOP 35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2018년 산업별 평균 근속연수 TOP 10

1.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14년
2. 금융 및 보험업: 11.8년
3. 교육서비스업: 8.5년
4. 광업: 8.3년
5. 운수업: 8.2년
6. 농업, 임업 및 어업: 7.7년
7. 제조업: 7.3년
8. 하수·폐기물처리, 원료 재생 및 환경복원업: 6.9년
9.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6.7년
10.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 서비스업: 6.6년

산업별로 월 임금 총액이 1위와 2위로 가장 많았던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과 금융 및 보험업의 종사자의 평균 근속연수도 각각 14년과 11.8년으로 가장 길었습니다.

성별에 따른 근속연수 차이

주요 18개 산업의 남성 평균 근속연수는 7.4년이었으나 여성은 4.9년으로 남성과 여성 간 2.5년의 격차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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