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평균연봉 순위 TOP 20

2018년 평균 연봉 가장 높은 증권사 순위

10년 전까지만 해도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수 억 원을 오가는 연봉을 받아 직장인들 사이에서 ‘연봉킹’으로 불렸던 선망의 직업이었는데요. 하지만, 장기간 지속된 주식시장의 침체 여파로 엄청난 연봉 삭감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작년에 증시 활황이 이어지면서 직원 평균 연봉 수준이 증가했는데요. 오늘은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를 통해 임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증권사 순위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증권사입니다

증권사 직원 평균연봉 TOP 20 (단위: 만 원 / 연간증감률)

  1. 메리츠종금증권: 13535 (+16.1%)
  2. 부국증권: 13359 (+8.5%)
  3. 하이투자증권: 12300 (+35.2%)
  4. KB증권: 12200 (+14.0%)
  5. 삼성증권: 12171 (+26.8%)
  6. NH투자증권: 12100 (+11.0%)
  7. SK증권: 12062 (+36.1%)
  8. 하나금융투자: 11900 (+20.2%)
  9. 교보증권: 11519 (+8.2%)
  10. KTB투자증권: 11400 (-17.2%)
  1. 한양증권: 11398 (+27.0%)
  2. 한국투자증권: 11396 (+21.4%)
  3. 신한금융투자: 10700 (+16.3%)
  4. 미래에셋대우: 10600 (+14.0%)
  5. DB금융투자: 10500 (+23.5%)
  6. 유진투자증권: 10400 (+19.5%)
  7. 이베스트투자증권: 9800 (+19.5%)
  8. 현대차증권: 9800 (+18.1%)
  9. 한화투자증권: 9600 (+39.1%)
  10. 유안타증권: 9500 (+20.3%)

2018년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증권사는 메리츠종금증권으로 지난해 직원 평균 1억 3535만 원을 수령해 증권사에서 1위, 대기업에서는 1위 S-Oil의 뒤를 따라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 이상인 국내 증권사는 16곳으로 나타났으며, TOP 20 중 KTB투자증권만 제외하고 2017년 대비 연봉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2017년 대비 연봉 인상률이 가장 높았던 증권사는 한화투자증권(+39.1%), SK증권(+36.1%), 하이투자증권(+35.2%)으로 연간 증감률이 30%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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