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병상 수 가장 많은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병원 참대 가장 많은 나라 TOP 10

OECD국가 중 확진 환자 수가 3천 명이 넘은 나라의 완치율을 인구 1000명 당 병상 수로 비교한 결과 국가별로 병상 수가 많을수록 완치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상(病牀)은 병든 사람이 눕는 침상을 가리킵니다. 1인당 병상 수를 분석하면 해당 국가가 병원 입원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의료자원 수준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를 통해서 전 세계에서 병상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병상 수 가장 많은 국가 TOP 10(단위: 인구 1,000명 당 개)

  1. 일본: 13.0
  2. 한국: 12.4
  3. 독일: 8.0
  4. 오스트리아: 7.4
  5. 러시아: 7.1
  6. 헝가리: 7.0
  7. 체코: 6.5
  8. 프랑스: 6.0
  9. 슬로바키아: 5.8
  10. 벨기에: 5.7

주요 국가에 대한 순위입니다. 한국 총 병원의 병상 수는 인구 1천 명 당 12.3개 일본 13.0개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OECD 평균 4.7개보다 2.6배 많은 수치입니다. 인구 1천 명당 병상 수가 OECD 평균을 크게 웃도는 한국의 코로나19 완치율은 60% 이상으로 집계된 반면, OECD 평균을 밑도는 노르웨이(3.6개), 포르투갈(3.4개), 터키(2.8개)에서의 완치율은 5% 미만을 밑돌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쏟아져 나왔던 이탈리아의 경우도 OECD 평균보다 적은 3.2개로 완치율은 15% 조금 넘습니다. 주요 국가를 살펴보면, 호주 3.8개, 미국 2.9개, 뉴질랜드 2.7개, 영국 2.5개, 캐나다 2.5개 스웨덴 2.2개, 멕시코 1.4개, 인도 0.5개로 OECD 평균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병원 구조의 차이는 이 순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일본의 경우에는 노인 보호 병상을 병원에 배치하는 시스템으로 실질적으로 환자가 사용하는 병상 수는 집계된 수치보다 더 적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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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국가별 병원 병상 수를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