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도시 주택 보급 수

대한민국 인구 천명당 주택수

인구 천 명당 주택 수 는 주택 보급의 양적 지표로, 가구 수 측정하는 주택보급률 과 달리 인별로 주택 보급을 측정하여 주택의 양적 수급 여건 변화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가장 최근 자료에 의하면, 2015년 대한민국 총 인구는 51,069,000명, 총 주택 수는 19,559,000채로 인구 1천 명 당 주택 수는 383호였습니다. 오늘은 한국 주요 도시별 주택 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입니다

대도시별 1천명 당 주택 수 (2015년)

주택 보급입니다

  1. 부산: 397.3호
  2. 광주: 390.4호
  3. 울산: 388.0호
  4. 대전: 386.9호
  5. 전국: 383.0호
  6. 대구: 382.6호
  7. 서울: 366.8호
  8. 인천: 365.1호
  9.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356.8호

산정 방식은 ‘주택 수 X 1,000/인구 수’이며, 주택 수는 빈집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주택을 포함합니다. 인구 천 명 당 주택 수가 전국 기준 2005년 330.4호, 2010년 363.8호, 2015년 383.0호로 점점 증가하였는데요. 이는 지속적인 주택 공급으로 인하여 늘어나는 주택 수의 증가율이 총 인구 수의 증가율보다 높았기 때문입니다. 한편,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하는 수도권의 경우 2010년 642.9호에서 2015년 363.8호로 크게 낮아져 수도권에 주택 공급이 인구 증가율 대비 매우 부족함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 전국 인구 천 명당 주택 수(363.8호, 2010년)는 주요 선진국인 미국(409.8호, 2010년), 영국(438.7호, 2009년), 일본(450.1호, 2005년)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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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도시 주택 보급 수를 알아보는데 도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