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평균 머리 감는 횟수 및 적정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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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비듬, 피지, 각질, 냄새,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을 생활하면 두피와 모발에 붙어 있는 오염물질을 씻어내기 위해 머리를 감게 되는데요. 일상생활의 루틴에 따라 꼬박꼬박 머리를 감지만, 얼마에 한 번씩 머리를 감아야 하는지 궁금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은 온라인 설문조사업체 두잇서베이가 2020년 1~2월 전국 4,5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한국인의 머리 감는 실제 횟수 및 적정 횟수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머리 감는 횟수
- 1일 2회 이상: 10.9%
- 1일 1회: 58.2%
- 2일 1회: 22.8%
- 3일 1회: 6.2%
- 4~5일 1회: 1.2%
- 6~7일 1회: 0.7%
응답자 10명 중 6명은 ‘하루에 한 번씩'(58.2%) 머리를 감는다고 했습니다. 그다음으로 ‘2일에 한 번씩'(22.8%), ‘하루에 2회 이상'(10.9%)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응답자 10명 중 9명(91.9%)은 최소 2일에 한 번씩은 머리를 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피 상태별 머리 감는 적정 횟수
- 보통: 1~2일 1회
- 지성: 1일 1~2회
- 건성: 2~3일 1회
- 염증: 1일 1회
- 탈모: 1일 1회
두피의 건강과 청결을 위해서는 보통 1~2일에 한 번씩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지성 두피인 경우 1일에 1번, 심한 경우 아침저녁으로 2번 감으면 좋습니다. 건성 두피인 경우 매일 감을 시 두피가 건조해 따갑거나 가려울 수 있으므로 2~3일마다 한 번씩 감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에 염증이 있을 경우 염증이 없어질 때까지 매일 감아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가 진행되면 머리가 더 빠질까 봐 머리 감는 횟수를 줄이는 경우가 있으나, 두피가 청결하지 않으면 각질과 염증이 생기기 쉬워 탈모 진행 속도를 더 높일 수 있으므로 매일 머리를 감아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푸석거리고 갈라지는 모발이라면 주 2회 손상 모발용 트리트먼트로 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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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는 횟수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