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인턴사원 정규직 전환 평균비율

2019년 인턴사원 정규직 전환된 비율

많은 기업들이 인턴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는데요. 수개월에 걸쳐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개인 업무 및 협업 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턴사원은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254곳을 대상으로 ‘인턴 채용 현황’을 조사하여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사람인의 조사 결과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인턴사원이 정규사원으로 된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인턴사원입니다

2019년 인턴 정규직 전환율: 평균 70.2%

정규직입니다

  1. 100%: 42.5%
  2. 90%: 13.3%
  3. 50%: 9.2%
  4. 80%: 6.7%
  5. 10%: 4.2%

조사 대상 기업 254곳 중 거의 절반 가까이(47.2%)가 2019년에 인턴사원을 채용했다고 밝혔는데요. 인턴 정규직 전환율은 평균 70.2%로 인턴사원 10명 중 7명은 정규직으로 전환된 셈입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채용한 인턴사원을 전원(100%)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는 기업은 42.5%로 가장 많았으며 90%는 13.3%로 나타나 기업이 인턴사원을 정규사원으로 받아들이는 데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높은 인턴사원 유형 TOP 4

  1. 업무 적응이 빠르고 성과를 보이는 ‘스마트형’: 44.1%
  2.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노력형’: 26%
  3. 인사, 예절 등 기본 태도가 좋은 ‘바른생활형’: 12.6%
  4. 기술, 지식 등 직무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형’: 10.6%

임시직입니다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낮은 인턴사원 유형 TOP 4

  1. 잦은 지각, 결근 등 근태가 나쁜 ‘불성실형’: 51.2%
  2. 조직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마이웨이형’: 17.3%
  3. 업무 습득이 느린 ‘거북이형’: 9.4%
  4. 상사나 선배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독불장군형’: 7.5%

인턴사원 평균 근무기간 및 급여

  • 평균 근무기간: 5.4개월
  • 평균 급여: 193만 원 (세전)

조사 대상 기업 254곳이 밝힌 인턴의 평균 근무기간은 5.4개월이었으며 평균 급여는 2019년 최저임금 인상분이 반영되어 2018년보다 평균 14만 원이 늘어난 주 5일 40시간 근무 기준 세전 193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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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인턴사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율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