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중 가장 짜증나고 화나는 순간 TOP 5

직장인들이 가장 짜증 나고 화나는 순간 TOP 5

직장 생활 중 원치 않은 상황 또는 결과 및 인간관계에 따른 갈등으로 인하여 화가 나거나 짜증 나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벼룩시장구인구직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희로애락’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벼룩시장의 설문 결과를 통해 직장 생활 중 가장 화나는 순간과 가장 짜증 나는 순간은 언제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어려움입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화나는 순간 TOP 5

  1. 인격모독 발언을 들을 때: 32.2%
  2. 부당한 업무 지시를 받을 때: 27.6%
  3. 성과, 능력을 과소평가받을 때: 16.6%
  4. 휴일에 회사 행사에 동원될 때: 10.1%
  5. 업무 성과를 가로채기 당했을 때: 9%

직장 생활 중 가장 화나게 하는 대상 TOP 5

  1. 상사: 72.9%
  2. 클라이언트: 10.6%
  3. 동기: 10.6%
  4. 거래사 및 협력사 직원: 4%
  5. 후배: 2%

직장인 10명 중 7명(72.9%)은 화를 돋우는 사람으로 상사를 손꼽았습니다. 부당해도 참아야 하는 경직된 상하관계가 의사소통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으로 클라이언트와 동기가 각각 10.6%로 화를 유발하는 대상으로 손꼽혔습니다.

직장인에게 가장 짜증 나는 순간 TOP 5

  1. 퇴근 직전에 일이 생길 때: 31.7%
  2. 같은 일 여러 번 반복하게 할 때: 24.1%
  3. 상사, 동료가 나에게 일을 미룰 때: 22.1%
  4. 의미 없는 야근을 해야 할 때: 15.1%
  5. 갑자기 회식 일정이 생길 때: 7%

응답자들은 퇴근 직전 또는 야근 등 원치 않은 시간에 업무를 보거나 또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부당한 업무 및 회식을 하게 됐을 때 가장 짜증이 많이 난다고 답했습니다.

회사에서의 감정 표현

  1.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한다: 40.7%
  2. 긍정적인 감정만 표현한다: 29.1%
  3. 솔직하게 하는 편이다: 20.1%
  4. 부정적인 감정만 표현한다: 10.1%

직장 생활하면서 화가 나고 짜증 나는 순간을 마주해도 직장인 10명 7명은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행동(40.7%) 하거나 긍정적인 감정만 표현(29.1%) 하는 등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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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모두 파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