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사망률 가장 높은 암 TOP 10
2019년 한국인 악성신생물 (암) 사망률
2019년에 한국인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58.2명으로 전년 154.3명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를 통해 한국인의 암 사망률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9년 사망률 높은 암 TOP 10 (단위: 명)
- 폐렴: 36.2
- 간암: 20.6
- 대장암: 17.5
- 위암: 14.9
- 췌장암: 12.5
- 유방암: 5.1
- 전립선암: 4.0
- 백혈병: 3.7
- 식도암: 3.0
- 뇌암: 2.8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입니다. 암 사망률은 폐암(36.2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간암(20.6명), 대장암(17.5명), 위암(14.9명), 췌장암(12.5명)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년 대비 사망률이 급증한 암은 식도암(8.2%)과 유방암(6.8%)인 반면, 감소한 암은 위암(-1.6%)과 간암(-0.3%)이었습니다.
남성 사망률 가장 높은 암 TOP 3 (단위: 명)
- 폐암: 53.5
- 간암: 30.4
- 대장암: 19.8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입니다. 남성암 사망률은 폐암, 간암, 대장암 순으로 높았습니다. 2019년 남성 암 사망률은 196.3명으로 전년 191.0명 대비 2.8% 증가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암 사망률 추이를 살펴보면 폐암, 대장암, 췌장암은 증가했고 위암, 간암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사망률 가장 높은 암 TOP 3 (단위: 명)
- 폐암: 19.0
- 대장암: 15.2
- 췌장암: 11.6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입니다. 여성암 사망률은 폐암, 대장암, 췌장암 순으로 높았습니다. 2019년 여성 암 사망률은 120.2명으로 전년 117.7명 대비 2.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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