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가장 좋아하는 나무 TOP 10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나무 종류 10가지

한반도는 산이 많고 제주도에서 백두산까지 기후가 난대에서 한대까지 범위가 넓어 다른 나라에 비해 나무의 종류가 매우 많은데요. 남한과 북한 모두 합쳐 약 1천 종류 이상의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나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한국갤럽의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나무 종류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숲입니다

한국인 가장 좋아하는 나무 TOP 10

나무입니다

  • 소나무: 51%
  • 벚나무: 7%
  • 느티나무: 5%
  • 단풍나무: 4%
  • 편백나무: 3%
  • 은행나무: 3%
  • 동백나무: 2%
  • 아카시아나무: 2%
  • 대나무: 2%
  • 잣나무: 2%

응답자 10명 중 5명 이상(51%)은 소나무가 가장 좋다고 답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봄철에 전국 곳곳에서 벚꽃을 피우는 벚나무(7%), 마을을 수호하는 신목으로 손꼽히는 느티나무(5%), 예로부터 궁궐을 가리키는 단풍나무(4%)가 뒤따랐습니다. 이외에도 피톤치드를 내뿜어 세균에 대한 항균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난 편백나무(3%), 도심 거리를 채우는 낙엽교목 은행나무(3%), 남해안 지역과 제주도 등지에 자라며 겨울에 꽃을 피우는 카멜리아 동백나무(2%), 꽃향기가 달콤한 아카시아나무(2%), 대나무(2%), 잣나무(2%)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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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나무 종류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