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월급 수준별 근로자 비중

2019년 한국인 월평균임금별 근로자 비중

통계청은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조사 결과를 오늘 9월 22일에 발표했는데요. 올 상반기 전체 취업자는 2,703,800명으로 이 가운데 비임금근로자는 6738,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은 통계청의 결과 보고서를 통해 대한민국 임금 수준별 근로자 분포도를 알아보기로 해요.

임금 근로자입니다

2019년 4월 임금수준별 근로자 비중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임금입니다

  • 100만 원 미만: 9.7% (-0.1%)
  • 100~200만 원: 24.3% (-4.2%)
  • 200~300만 원: 31.0% (+1.9%)
  • 300~400만 원: 16.9% (+1.1%)
  • 400만 원 이상: 18.0% (+1.2%)

임금수준별 비중을 보면, 100만 원 미만이 9.7%이며, 100만 원~200만 원 미만 24.3%, 200~300만 원 미만 31.0%, 300~400만 원 미만 16.9%, 400만 원 이상이 18.0%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대한민국 월급쟁이 3명 중 1명(34%)은 월 200만 원 이상 못 벌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동기 대비 4.3%(86,000명) 떨어지면서 감소 추세가 3년 6개월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반면, 200만 원 이상 버는 월급쟁이는 작년 동기 대비 4.2% 오르면서 증가 추세가 3년 6개월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근로자 비중이 가장 높은 월평균임금은 200~3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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