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장 많은 나라 TOP 10

세계 최대 삼림지역 보유 나라 TOP 10

오래전부터 삼림은 산림 정수, 공기 정화, 토사 유출 및 붕괴 방지,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계 보존 등 중요한 생태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및 문화생활의 중요한 요소로 그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국가의 지리적인 요인과 보존에 위한 노력 정도에 따라 삼림의 유형과 품질이 나라마다 다릅니다. 오늘은 전 세계적으로 삼림이 가장 많은 지역이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해요. 아래는 earthnworld의 최근 발표 자료를 일부 참고하였습니다.

숲이 가장 많은 나라 TOP 10

숲입니다

  1. 러시아: 8,149,300 km²
  2. 캐나다: 4,916,438 km²
  3. 브라질: 4,776,980 km²
  4. 미국: 3,100,950 km²
  5. 중국: 2,083,210 km²
  6. 호주: 1,470,832 km²
  7. 콩고: 1,172,704 km²
  8. 아르헨티나: 945,336 km²
  9. 인도네시아: 884,950 km²
  10. 인도: 802,088 km²

산과 숲이 많은 나라 TOP 10

산림입니다

1위와 2위를 차지한 러시아와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삼림 지대를 가지고 있으나 매우 추운 지역에 많아 사람이 사는 곳이 거의 적습니다. 3위를 차지한 브라질은 자국 영토의 56%가 삼림 면적으로 인도의 국토 면적보다 큽니다. 하지만 급속한 도시화와 삼림 벌채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4위를 차지한 미국은 자국 영토의 30%가 삼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대부분은 국립 및 주립 공원으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5위를 차지한 중국은 자국 영토의 18%가 삼림이지만 급속한 도시와, 광산 및 삼림 벌채로 위협받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삼림에 석탄과 석유가 매장되어 있어 자국의 에너지와 농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삼림 지역이 곧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2020년까지 자국 영토의 25%를 숲으로 커버할 것으로 약속했습니다.

6위를 차지한 호주는 자국 영토의 19%가 숲입니다. 하지만, 수자원 공급이 부족하고 토양의 품질이 좋지 않아 산림이 번성하지 못하는 환경입니다. 7위를 차지한 콩고 민주공화국은 자국 영토의 52%가 삼림으로 덮여 있습니다. 숲이 건강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지만, 계속되는 갈등과 정치적 불안정 때문에 관광업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8위를 차지한 아르헨티나는 자국 영토의 32%가 삼림 면적으로 남쪽에 많으며 특히 파타고니아 지역은 인기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9위를 차지한 인도네시아는 자국 영토의 46% 이상이 삼림 지대로 세계에서 가장 보존이 잘 되고 밀도가 높은 열대 우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구 증가와 도시화로 인해 삼림 벌채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10위를 차지한 인도는 열대우림, 고산 산림, 온대림, 낙엽수림 등 세계에서 가장 지리적으로 다양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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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에 속한 브라질,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은 인구 증가, 도시화, 농업 지대 확장 등으로 인하여 단기간의 경제적 이득을 얻기 위해 삼림 지역을 급속하게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삼림 벌채 비율이 지속된다면, 기후 변화의 악영향을 완화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금지할 필요가 보입니다. 참고로, 노르웨이는 삼림 벌채를 금지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숲이 가장 많은 나라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