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집안/집밖 여가활동 TOP 9

1인 가구 주요 여가활동 TOP 9

코로나19로 인하여 재택근무제도가 확대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바깥 생활은 줄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부쩍 늘었는데요. KB금융그룹은 2020년 8월에 만 25~59세 1인 가구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20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KB금융그룹의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1인 가구가 최근 1년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택한 여가활동으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1인가구 집안에서의 주요 활동 TOP 9

  1. 온라인 쇼핑: 46.5%
  2. 독서: 34.0%
  3. 게임: 29.7%
  4. 커뮤니티·SNS 활동: 28.8%
  5. 가족·친인척 방문: 23.4%
  6. 홈트레이닝: 23.0%
  7. 기타 실내 취미활동: 22.2%
  8. 식물 기르기: 16.5%
  9. 반려동물 기르기: 7.8%

TV·모바일 영상 시청은 순위에 제외됐으나 독보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혼족이 지난 1년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집에서 가장 많이 하는 활동으로는 ‘온라인 쇼핑'(46.5%)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독서'(34.0%), ‘게임'(29.7%), ‘가족 및 친인척 방문'(23.4%), ‘홈트레이닝'(23.0%)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온라인 쇼핑’과 ‘독서’가 급부상했으며 20대와 30대는 ‘홈트레이닝’, 여성은 ‘식물 기르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1인가구 집밖에서의 주요 활동 TOP 9

  1. 영화관 관람: 34.6%
  2. 국내 여행: 31.8%
  3. 지인 모임: 28.9%
  4. 운동: 23.9%
  5. 번화가·쇼핑몰 구경: 23.3%
  6. 드라이브·나들이: 22.5%
  7. 맛집 탐방: 21.8%
  8. 등산: 17.9%
  9. 기타 실외 취미활동: 13.8%

혼족이 지난 1년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집 밖에서 가장 많이 하는 활동으로는 ‘영화관 관람'(34.6%)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국내여행'(31.8%), ‘오프라인 지인 모임'(28.9%), ‘헬스장, 체육시설 등 운동'(23.9%), ‘번화가·쇼핑몰 구경 및 걷기'(23.3%)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하여 바깥 생활은 훨씬 줄었는데요. 지난해 동일 조사에서 1인 가구 10명 중 7명은 평일에 ‘바로 귀가하지 않고 어딘가(술집, 카페, 마트, 운동시설 등)에 들린다’라고 답했는데 올해는 10명 중 5명 정도가 ‘바로 귀가한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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