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 맞을 확률 높은 나라 TOP 30, 한국 몇 위?

낙뢰 사망자 가장 많은 나라 TOP 30 및 벼락칠 때 유의사항

벼락 또는 낙뢰(lightning strike)는 공중의 전기와 땅 위의 물체에 흐르는 전기 사이에 방전 작용으로 일어나는 자연 현상으로 봄철과 가을철 사이, 공기 상층과 하층의 온도차가 클 때 자주 발생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대기 수증기가 늘어 비구름이 잘 생겨나면서 낙뢰 수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미 국립낙뢰안전연구원(National Lightning Safety Institute, NLSI )을 통해 벼락 맞아 사망할 확률이 가장 많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낙뢰 사망자 가장 많은 나라 TOP 30

번개입니다

  • 멕시코: 223
  • 태국: 171
  • 남아프리카: 150
  • 브라질: 132
  • 루마니아: 75
  • 콜롬비아: 71
  • 쿠바: 70
  • 페루: 68
  • 미국: 50
  • 파나마: 17
  • 폴란드: 17
  • 베네수엘라: 13
  • 아르헨티나: 13
  • 몰도바: 11
  • 스페인: 7
  • 파라과이: 6
  • 일본: 6
  • 우루과이: 5
  • 슬로바키아: 5
  • 한국: 5
  • 에콰도르: 5
  • 키르기스스탄: 5
  • 리투아니아: 4
  • 엘살바도르: 4
  • 호주: 3
  • 캐나다: 3
  • 니카라과: 3
  • 독일: 2
  • 헝가리: 2
  • 칠레: 2

2019년 1월 기준 국가별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한 순위입니다.

번개 발생할 시 유의할 점

벼락입니다

노출된 산의 정상, 능선, 암벽 등이 낙뢰에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또는 외따로 서 있는 나무, 철책이 있는 등산로, 천막, 전기 기기, 금속 수도관 및 가스관 등은 표적이 되기 쉬워 피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물에 젖은 상태라면 사람의 몸에 전달되기 쉬어 상당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어도 감전될 수 있습니다. 번개 예보 및 징후가 있을 시 등산, 골프, 축구 등 야외활동을 최대한 삼가는 게 좋습니다. 또한, 금속제 장비를 소지하거나 금목걸이를 착용할 시에도 위험합니다. 번개가 발생할 시 피뢰 설비가 되어있는 건물 내부는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사고 및 사망에 관한 이전 글들

낙뢰 맞을 확률이 높은 나라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