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 비행 노선 TOP 10

세계에서 가장 긴 직항 노선

비행기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장거리 운행 항공 노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다른 지역을 경유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직항 노선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노선이 점점 많아져 시간과 비용이 절약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 세계에서 가장 긴 직항 노선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노선입니다

세계 최장 비행 노선 TOP 10 (비행시간)

비행기입니다

  1. 싱가포르 싱가포르→미국 뉴어크: 15,344km (18:30~18:45)
  2. 뉴질랜드 오클랜드→카타르 도하: 14,534km (17:40~18:20)
  3. 호주 퍼스→영국 런던(히드로): 14,490km (17:20)
  4. 뉴질랜드 오클랜드→아랍에미리트 두바이: 14,200km (17:05~17:20)
  5. 미국 로스앤젤레스→싱가포르 싱가포르: 14,113km (15:00~17:50)
  6. 미국 휴스턴→호주 시드니: 13,834km (17:30)
  7. 미국 댈러스→호주 시드니: 13,804km (16:50~17:05)
  8. 미국 뉴욕(JFK)→필리핀 마닐라: 13,712km (16:30)
  9. 미국 샌프란시스코→싱가포르 싱가포르: 13,593km (16:25~17:35)
  10.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미국 애틀랜타: 13,581km (16:03~16:55)

현재 상업 비행으로 가장 긴 시간을 운항 중인 노선은 2018년 10월부터 운행하고 있는 ‘싱가포르→미국 뉴어크'(15,344km) 노선으로 18시간 45분이 소요됩니다. 한국 최장 비행 노선은 ‘한국 인천→미국 뉴욕(JFK)'(11,511km)로 14시간 20분 소요됩니다.

19시간 이상 시험 비행 시범 성공

현재 상업 비행기로 갈 수 있는 최대 운항 거리는 16,000km(16시간) 미만인데요. 비행 기술은 그 이상을 갈 수 있으나 연료 문제와 경제성으로 인하여 15시간대를 최대 한계치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호주 항공회사인 콴타스항공(Qantas)이 19시간 이상 소요되는 ‘미국 뉴욕→호주 시드니’ 및 ‘영국 런던→호주 시드니’ 2개 노선의 논스톱 시험 비행을 성공해 세계에서 가장 긴 비행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시험 운항에는 신형 보잉 B787-9 드림라이너가 투입됐으며 ‘런던→시드니’ 노선은 17,800km 비행하는 데 19시간 19분 걸렸으며 ‘뉴욕→시드니’ 노선은 16,200km 비행하는 데 19시간 16분 걸렸습니다. 두 노선의 정식 취항은 2022년 또는 2023년에 시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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