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발생률 높은 나라 TOP 15
폐암 발생 가장 많은 국가 TOP 15
폐암의 약 70%는 흡연에서 비롯되며 그 외 간접흡연, 석면, 라돈, 비소, 카드뮴, 니켈 등의 금속, 이온화하는 방사선, 폐섬유증, 방사선 치료, HIV 감염, 유전 등이 있습니다. 2018년에 전 세계적으로 200만 명의 신규 폐암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폐암은 남성에게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입니다. 붉은 육류, 가공육 및 알코올을 섭취하면 폐암 위험이 높아지는 반면, 운동, 과일과 채소 섭취, 특히 비타민 C, 레티놀(retinol), 베타카로틴(beta-carotene), 카로티노이드(carotenoids), 이소플라본(isoflavones) 함유 음식 섭취하면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흡연자일 경우 과일과 채소 섭취 및 비타민 C 함유 식품을 섭취하면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세계 암 연구 기금(World Cancer Research Fund) 통계를 통해 전 세계에서 폐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8년 폐암 발생률 높은 나라 TOP 15 (10만명당 환자수)
- 헝가리: 56.7
- 세르비아: 49.8
- 뉴칼레도니아: 42.3
- 그리스: 40.5
- 폴리네시아: 39.8
- 몬테네그로: 39.7
- 벨기에: 39.0
- 괌: 37.9
- 터키: 36.9
- 덴마크: 36.6
- 폴란드: 36.5
- 북한: 36.2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36.1
- 프랑스: 36.1
- 사모아: 35.4
오세아니아 사모아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서태평양 미국령 괌, 중동 터키, 동북아시아 북한 5개국을 제외하고 10개국은 모두 유럽 국가입니다. 폐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헝가리로 2018년 폐암 환자는 인구 10만 명당 56.7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다음으로 세르비아(49.8명), 뉴칼레도니아(42.3명), 그리스(40.5명), 폴리네시아(39.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2016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35.1명으로 발생했습니다.
2018년 남성 폐암 발생률 높은 나라 TOP 10 (10만명당 환자수)
- 헝가리: 77.4
- 세르비아: 71.6
- 터키: 70.6
- 그리스: 67.8
- 몬테네그로: 62.9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62.4
- 뉴칼레도니아: 59.9
- 아르메니아: 58.5
- 폴리네시아: 39.8
- 마케도니아: 55.7
중동 터키와 오세아니아 폴리네시아를 제외하고 모두 유럽 국가입니다. 그중 유럽 아르메니아와 마케도니아는 여성 대비 남성 폐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여성 폐암 발생률 높은 나라 TOP 10 (10만명당 환자수)
- 헝가리: 41.4
- 덴마크: 36.3
- 네덜란드: 32.7
- 아이슬란드: 32.5
- 세르비아: 32.5
- 미국: 30.8
- 영국: 30.2
- 캐나다: 29.3
- 노르웨이: 29.2
- 아일랜드: 29.2
북미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하고 모두 유럽 국가입니다. 그중 미국,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는 남성 대비 여성 폐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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