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증상 및 예방치료에 좋은음식
황반변성 조기증상
황반은 시력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 조직으로, 시세포의 대부분이 모여 있으며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인데요. 황반변성은 노화, 유전적인 요인, 독성, 염증 등에 의해 기능이 떨어지고 시력이 감소되며 심할 경우 시력을 완전히 잃는 질환입니다. 오늘은 황반변성의 주요 증상 및 드문 증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해요.
황반변성 일반적인 증상
1. 시야결손
시야의 중심(중심시력)이 번지거나 왜곡돼 보입니다.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영역이 점점 더 커지며 아예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독서, 운전, TV 시청, 얼굴 인식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2. 빛의 변화에 따른 내약성 부족
일몰 후 운전 또는 밝은 공간에서 어두운 공간으로 이동할 시 시력을 조절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잦은 눈부심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시야 내에서 밝은 빛이 들어오는 외의 공간을 검게 만들 수 있습니다.
3. 대비 민감도 약화
비슷한 텍스처 및 색조 등 사물의 미묘한 차이와 변화를 인식하기 더 어려워집니다. 보행 시 사물 인식을 혼동하여 넘어지거나 떨어질 위험이 높아집니다.
4. 거리 감각 손실
거리 감각이 떨어져 실수로 넘어지거나 떨어질 수 있습니다.
5. 높은 수준의 조명 필요
독서, 요리, 청소 등 일상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더 밝은 레벨의 조명이 필요함을 인식하게 됩니다.
황반변성 드문 증상
1. 어둠 적응의 지연
밝은 환경에서 어두운 환경으로 이동할 시 적응하는데 평소보다 오래 걸립니다. 이러한 현상은 약 30분에 걸쳐 천천히 되돌아옵니다.
2. 흰 배경의 어두운 부분
일부 환자는 흰 벽 또는 흰 천장 등을 볼 때만 시야의 중심 부분이 어둡게 보이기도 합니다.
3. 직선의 왜곡
창문, TV 등 직선 형태의 사물이 왜곡되어 물결 모양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4. 한쪽 눈을 감았을 때 나타나는 증상
때로는 메이크업 등의 이유로 한 쪽 눈을 감았을 때 시야결손이 있음을 처음으로 인지하기도 합니다. 황반변성을 앓는 이력이 있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양쪽 눈을 한 쪽씩 감아 시력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황반변성에 좋은 음식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과 검사가 필요하며 중심시력의 이상 반응이 느껴진다면 시력을 손실하는 심각한 상태가 있기 전에 병원에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