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로 1갑 가장 비싼 나라 TOP 12, 한국 몇 위?

2019년 세계에서 담배 가격 가장 높은 나라 TOP 12

말보로(MarLboro)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담배 브랜드인데요. 1854년에 런던에서 담배를 직접 제조해 판매한 영국인 필립 모리스(Philip Morris)가 만든 말보로우(Marlborough)에서 기원한 담배로 필립모리스 & 컴퍼니(Phlip Morris & Co, Ltd)를 통해 1924년에 말보로(Marlboro)로 이름을 바꾸어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1954년 말보로 카우보이의 매출이 급상승하면서 미국 담배 시장의 막강한 라이벌이 되었고 1972년에 출시된 말보로 라이트는 전세계 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미국 및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말보로 레드, 말보로 미디엄, 말보로 골드 등 다양한 말보로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의 제품은 현재 전 세계 담배시장의 15%를 점유하고 있으며 세계 50여 개국에서 제조되어 16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 최대 국가 비교 통계사이트 ‘Numbeo’를 통해 전 세계에서 말보로가 가장 비싼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말보로 가격입니다

말보로 1갑 가장 비싼 나라 TOP 12 (2019년 8월기 기준)

담배입니다

  1. 호주: $20.38
  2. 뉴질랜드: $18.33
  3. 아일랜드: $13.32
  4. 노르웨이: $13.30
  5. 영국: $12.09
  6. 캐나다: $10.51
  7. 싱가포르: $10.10
  8. 프랑스: $8.88
  9. 미국: $7.43
  10. 독일: $7.11
  11. 스페인: $5.55
  12. 한국 : $3.71

2019년 8월 기준 주요 국가에 대한 말보로 1갑(20개비)에 대한 가격 순위입니다. 오세아니아에 속하는 호주와 뉴질랜드는 흡연자가 되기 위해 가장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나라로, 말보로 1갑을 사기 위해 각각 20달러와 18달러 이상을 지출해야 합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흡연자는 흡연을 위해서 파키스탄($0.99)보다 약 20배 더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그다음으로 유럽에 속하는 아일랜드와 노르웨이, 영국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캐나다와 싱가포르에서는 호주보다 절반 정도 싼 가격에 말보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18년 상위국 순위는 거의 비슷하게 유지됐으나 2018년에 9위와 10위를 차지했던 독일과 미국이 2019년에 순위가 맞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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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말보로 1갑 가격이 가장 높은 국가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