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평균소득 및 대출잔액
2018년 대한민국 40~64세 소득 및 대출 실태
우리나라 중장년층(40~64살)은 2018년 11월 1일 기준 1,982만 명인데요. 내집마련, 양육, 노후준비 등 경제적으로 많은 짊을 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통계청이 2019년 12월 24일에 발표한 ‘2018년 기준 중장년층 행정통계 결과’를 통해 대한민국 중장년층 평균 소득 및 금융권 대출 잔액 현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8년 중장년층 근로 및 사업소득
- 1천만원 미만: 28.9%
- 1~3천만원: 33.3%
- 3~5천만원: 15.1%
- 5~7천만원: 8.8%
- 7천만~1억원: 8.4%
- 1억원 이상: 5.6%
중장년층 1,982만 명 중 소득 보유자는 1,470만 명(74.2%)으로 평균 소득은 3,441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4,478만 원)이 여성(2,138만 원)보다 2배 더 많았습니다. 중장년층 소득 보유자 3명 중 1명(33.3%)은 1~3천만 원을 벌고 있으며 1천만 원 미만의 소득 보유자도 28.9%에 달했습니다.
2018년 중장년층 금융권 대출 찬액
- 1천만원 미만: 17.3%
- 1~3천만원: 23.1%
- 3~5천만원: 12.0%
- 5~7천만원: 8.1%
- 7천만~1억원: 8.1%
- 1~2억원: 16.2%
- 2~3억원: 6.8%
- 3억원 이상: 8.4%
중장년층 1,982만 명 중 대출 보유자는 1,112만 명(56.1%)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습니다. 평균 대출 잔액은 4,459만 원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습니다.
중장년층 직업 및 주택 소유별 대출 잔액
- 취업자: 5,370만 원
- 미취업자: 2,500만 원
취업자의 대출 잔액이 미취업자보다 2.1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주택 소유자: 8,846만 원
- 무주택자: 2,201만 원
주책 소유자의 대출 잔액이 무주택자보다 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장년층의 주택담보대출 등 금융권 대출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중장년층 소유 주택 자산가액
- 6천만원 이하: 15.3%
- 6천만~1억5천만원: 34.7%
- 1억5천만~3억원: 29.4%
- 3~6억원: 15.3%
- 6억원 이상: 5.3%
중장년층 1,982만 명 중 주택 1채 이상 소유자는 42%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습니다. 2019년 1월 1일 공시가격 기준 ‘6천만 원~1억 5천만 원’ 구간이 34.7%로 가장 많고, ‘1억 5천만 원~3억 원’ 구간이 29.4%으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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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한민국 중장년층 평균 소득 및 대출 잔액 중앙값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