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비 지출 가장 많은 나라 TOP 15, 한국 몇 위?

군사비 지출 많은 나라 TOP 15

국방비는 국방상의 목적으로 지출되는 모든 경비를 말하는데요. 오늘은 국방비 지출이 가장 많은 나라를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해요. 아래는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 (SIPRI: Stockholm 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ion)의 연례 군사 지출 추정에 따른 최신 자료를 일부 참고하였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2018년 10월 8일 미달러 환율 1,132원으로 환산하였습니다.

2017년 군사비 지출 가장 많은 나라 TOP 15

전쟁입니다

  1. 미국: 6,100억 달러(690조 7,640억 원), -14%)/li>
  2. 중국: 2,280억 달러 (258조 1,872억 원), +110%
  3. 사우디아라비아: 694억 달러 (78조 5,885억 원), +34%
  4. 러시아: 663억 달러 (75조 781억 원), +36%
  5. 인도: 639억 달러 (72조 3,603억 원), +45%
  6. 프랑스: 578억 달러 (65조 4,527억 원), +5.1%
  7. 영국: 472억 달러 (53조 4,492억 원), -15.%
  8. 일본: 454억 달러 (51조 4,109억 원), +4.4%
  9. 독일: 443억 달러 (50조 1,653억 원), +8.8%
  10. 한국: 392억 달러 (44조 3,900억 원), +29%
  1. 브라질: 293억 달러 (33조 1,793억 원), +21%
  2. 이탈리아: 292억 달러 (33조 660억 원), -17%
  3. 호주: 275억 달러 (31조 1,410억 원), +33%
  4. 캐나다: 206억 달러 (23조 3,274억 원), +13%
  5. 터키: 182억 달러 (20조 6,096억 원), +46%

퍼센트(%)는 2008년 대비 군사비 지출 증감률입니다.

국방비 지출 급증한 나라 중국, 하지만..

군비입니다

2016년과 비교했을 때 순위가 약간 변경되었지만 TOP 15에 속한 국가는 모두 같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러시아를 제치고 3위를 차지했고 인도가 프랑스를 제치고 5위를 차지했으며 브라질이 이탈리아와 호주를 제치고 1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008년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중국은 거의 2배 이상(+110%) 군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군사 예산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습니다. 또한, 2~7위에 속한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인도, 프랑스, 영국의 군사비를 다 합쳐도 미국 국방비에 미치지 못합니다. TOP 15에 속한 대부분의 국가는 매년 국내총생산의 1~3%를 군비로 지출합니다. 그중 아라비아는 10.0%, 러시아는 4.3%, 미국은 3.1%으로 GDP 지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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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군비 비출이 높은 나라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