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결제 보급률 높은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2020년 모바일 결제 보급율 가장 높은 국가 TOP 10

1969년에 플라스틱 신용카드가 국내에 처음 보급된 가운데 50년 가까이 우리의 일상에 깊숙히 자리 잡아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의 보급으로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며 새로운 결제 시스템으로 정착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독일 시장조사기관 Statista를 통해 모바일 결제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결제앱입니다

2020년 모바일 결제 보급률 높은 나라 TOP 10 (연평균 거래금액)

모바일 결제입니다

  1. 중국: 32.7% ($1,596)
  2. 한국: 24.4% ($1,402)
  3. 베트남: 23.8% ($47)
  4. 덴마크: 21.1% ($4,013)
  5. 인도: 15.7% ($54)
  6. 영국: 15.3% ($4,416)
  7. 미국: 15.0% ($7,191)
  8. 스페인: 14.4% ($1,104)
  9. 독일: 7.7% ($962)
  10. 프랑스: 7.6% ($2,333)

Statista에 따르면, 올해 중국인 10억 명 이상이 오프라인 상점, 카페 및 레스토랑에서 스마트폰으로 돈을 지불할 것이라고 합니다. 중국(32%)은 전 세계에서 모바일 결제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급성장하는 중국 결제앱 시장은 알리바바의 즈푸바오(Alipay)와 텐센트의 위챗페이(WeChat Pay)의 비중이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위는 한국(24.2%)이 차지했는데요. 비율 면에서는 8.3% 적게 나타났지만 연평균 거래 금액은 중국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베트남(23.8%), 덴마크(21.1%), 인도(15.7%), 영국(15.3%), 미국(15.0%)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7,191), 영국($4,416), 덴마크($4,013), 프랑스($2,333)는 중국보다 결제 비율은 적지만 소비자당 연간 거래 금액이 중국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인도, 베트남과 같은 아시아의 개발 도상국은 일반적으로 세계 평균 이상의 결제앱 보급 수준을 가지고 있지만 고객당 평균 지출은 여전히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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