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수준 최고 vs. 최저 나라 TOP 10

대기오염 심한 vs. 심하지 않은 나라 TOP 10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 문제가 해마다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지구온난화로 북극 해빙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면서 계절풍의 변화가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하여 대기 정체가 심화되면서 중국, 한국, 일본 동북아 지역의 대기오염을 더 심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초미세먼지 지수를 통해 전 세계에서 대기 오염 수준 높은 또는 낮은 국가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영국에서 발행되는 국제신문인 텔레그래프(The Telegraph)의 최근 발표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공기 오염입니다

대기오염 수준 높은 나라 TOP 10

  1. 파키스탄: 115.7
  2. 카타르: 92.4
  3. 아프가니스탄: 86
  4. 방글라데시: 83.3
  5. 이집트: 73
  6. 아랍 에미리트: 64
  7. 몽골: 61.8
  8. 인도: 60.6
  9. 바레인: 56.1
  10. 네팔: 50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대기오염 수준이 극도로 높았지만 주요 도시의 대기 질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평균 41.4 PM2.5를 기록하여 13위를 기록했습니다.

대기오염 수준 낮은 나라 TOP 10

  1. 호주: 5.7
  2. 브루나이: 6.6
  3. 뉴질랜드: 6.8
  4. 에스토니아: 7.2
  5. 핀란드: 7.3
  6. 캐나다: 7.5
  7. 아이슬란드: 8.2
  8. 스웨덴: 8.7
  9. 아일랜드: 8.8
  10. 라이베리아: 9.3

초미세먼지 지수

미세먼지는 지름이 10µm 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µm 보다 작은 미세먼지(PM2.5)로 나뉩니다. 초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2.5μm 이하인 먼지를 말합니다. 입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자동차 배기가스, 석탄발전소 및 난방의 미세먼지, 기업 및 농장의 배출가스 등으로 형성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선진국들은 기술 진보와 환경 변화에 따라서 기존 에너지를 대체할 새로운 산업의 발굴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인류에 의해 야기된 문제이기 때문에 지역의 대기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계, 국가, 기업 등에서 제시하는 거시적인 대책 이외에도 개개인의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일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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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오염에 관한 세계 현황을 파악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