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가장 많은 나라 TOP 10

자전거 수 가장 많은 나라 TOP 10

전 세계에는 10억 대 이상의 자전거가 있는데요. 이는 자동차보다 두 배나 많은 수치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자동차 생산은 연간 5천만 대에 그친 반면, 자전거는 연간 1억 대 이상으로 증가하여 자전거 이용자가 높아져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 이용률이 적은 개발도상국과 교통이 복잡한 세계 대도시 에서는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지만 선진국 등 다른 지역에서는 건강,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공연 등 다양한 목적으로 자전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전 세계에서 자전거 수가 가장 많고 이용률이 가장 높은 나라가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Spokefly의 통계 자료를 일부 참고하였습니다.

사이클리스트입니다

자전거 이용자 비율 높은 나라 TOP 10 (총 대수)

자전거입니다

  1. 네덜란드: 99.1% (1650만 대)
  2. 덴마크: 80.1% (450만 대)
  3. 독일: 75.8% (6200만 대)
  4. 스웨덴: 63.7% (600만 대)
  5. 노르웨이: 60.7% (300만 대)
  6. 핀란드: 60.4% (325만 대)
  7. 일본: 56.9% (7254만 대)
  8. 스위스: 48.8% (380만 대)
  9. 벨기에: 48% (520만 대)
  10. 중국: 37.2% (5억 대)

자전거 많이 타는 나라 TOP 5

1위를 차지한 네덜란드에서는 모든 여행자의 27%, 출퇴근자의 25%가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1인 1일 평균 이동 거리는 2.5km입니다. 네덜란드의 수도이자 대도시인 암스테르담은 세계에서 가장 자전거 친화적인 대도시 중 하나로 400km 길이의 자전거 전용 차선을 가지고 있으며 통근자의 40%가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2위를 차지한 덴마크는 모든 여행자의 18%가 자전거를 이용하며 1인 1일 평균 이동 거리는 1.6km입니다. 3위를 차지한 독일은 모든 여행자의 9%가 자전거를 이용하며 1인 1일 평균 이동 거리는 0.9km입니다. 4위를 차지한 핀란드는 모든 여행자의 9%가 자전거를 이용하며 1인 1일 평균 이동 거리는 0.7km입니다. 5위를 차지한 노르웨이는 모든 여행자의 4%가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으나 매년 6만 대의 자전거가 도난으로 인하여 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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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률이 가장 높은 나라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