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TOP 10

2018년 한국인 주요 수술 TOP 10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8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2019년 12월 19일에 발표했는데요. 2018년에 한국 사람이 받은 수술 건수는 총 187만 건으로 2017년 대비 1.6%, 2014년 대비 9.4%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데이터를 통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종류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수술입니다

한국인 수술 건수 추이 (건당 진료비)

질병입니다

  • 2014년: 171만 건 (242.8만 원)
  • 2015년: 172만 건 (260만 원)
  • 2016년: 179만 건 (274.6만 원)
  • 2017년: 184만 건 (286.7만 원)
  • 2018년: 187만 건 (315.2만 원)

2018년 한국인이 받은 수술 건수 TOP 10

수술입니다

  1. 백내장수술: 592,191 (31.7%)
  2. 치핵수술: 179,073 (9.6%)
  3. 척추수술: 176,522 (9.4%)
  4. 제왕절개수술: 155,227 (8.3%)
  5. 충수절제술: 82,545 (4.4%)
  6. 담낭 절제술: 78,489 (4.2%)
  7. 슬관절 치환술: 71,769 (3.8%)
  8. 스텐트 삽입술: 66,421 (3.6%)
  9. 내시경하 부비동수술: 65,767 (3.5%)
  10.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 51,146 (2.7%)

2018년에 수술받은 사람 3명 중 1명(31.7%)은 백내장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치핵수술(9.6%), 일반 척추수술(9.4%), 제왕절개수술(8.3%)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2014~18년 연평균 수술 다빈도 TOP 3

  1. 유방 부분 절제술: 14.6% (34,493건)
  2.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 수술: 8.3% (51,146건)
  3. 백내장 수술: 6.4% (592,191건)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이 증가한 수술 종류는 유방 부분 절제술(14.6%)이었습니다. 반면,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이 감소한 수술 종류는 치핵수술(-3.4%), 충수절제술(-3.1%), 제왕절개수술(-1.6%)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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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종류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