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TOP 10

사망 유발하는 위험한 동물 TOP 10

우리가 환경오염, 과도한 육식, 이종교배 등으로 동물에게 영향을 미치듯이, 동물들도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데요. 매년 많은 사람들이 동물로 인하여 사망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만 매년 약 20명이 소에 의해 사망하고 20~40명이 개 공격으로 사망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개에 물린 후 광견병으로 사망한 자가 매년 수만 명에 달합니다. 오늘은 World’s Most Awesome 를 통해 세계에서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위험한 동물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위험 동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TOP 10 (연간 사망자 수)

  1. 해파리 (Jellyfish): 50-100명
  2. 호랑이 (Tiger): 50-250명
  3. 사자 (Lion): 50-250명
  4. 하마 (Hippopotamus): 100-500명
  5. 코끼리 (Elephant): 200-600명
  6. 벌/말벌 (Bee/Wasp): 500-1,000명
  7. 악어 (Crocodile): 1,000명
  8. 전갈 (Scorpion): 3,250명
  9. 뱀 (Snake): 94,000-125,000명
  10. 질병 확산 곤충 (Disease-Spreading Insects): 500,000명

매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야생동물로 인하여 죽는지 아는 것은 어렵습니다. 대부분 공식 통계가 없으며, 동물의 공격에 대한 보고 및 집계가 원활히 되지 않는 후진국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위 순서는 다양한 출처를 기반으로 위험한 동물 순위를 정하였습니다.

가장 위험한 동물, 모기

질병을 확산시키는 곤충 중 모기는 매년 가장 많은 인간을 죽이는 동물이기 때문에 가장 위험한 동물입니다. 특히, 말라리아 원충(얼룩날개 모기, Anopheles)에 의한 감염으로 인하여 2015년에 2억 1,400만 명의 새로운 말라리아 환자가 보고되었으며 약 43.8만 명이 사망했습니다. 말라리아(malaria)는 매년 수십만 명, 많게는 백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낳는 무서운 질병으로, 지구인의 기대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 7위에 해당합니다. 또한, 모기는 황열병바이러스(yellow fever virus)를 퍼트리기도 하는데요. 황열병은 모기의 침 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 혈액으로 침투해 피부가 노랗게 변하고 고열이 나는 병으로, 심하면 숨질 수 있습니다. 매년 8.4만 명에서 17만 명의 사람들이 황열병에 걸리고 그중 2.9만 명에서 6만 명이 사망합니다. 뎅기 바이러스(dengue fever)를 가지고 있는 모기가 사람을 물면 뎅기열(dengue fever)에 걸릴 수 있습니다. 매년 50~100만 명이 뎅기열에 걸리고 그중 2만 명이 사망합니다. 아시아에서는 매년 약 5만 명이 일본 뇌염에 걸리고 그중 약 1만 명이 사망합니다. 이외에도 진드기(tick), 체체파리(tsetse flie), 트리아토미아과(Triatominae) 등 다양한 해로운 곤충으로 인하여 바이러스가 전파돼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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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