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비싼 세계 도시 TOP 10, 서울은 몇 위?

생활비 가장 많이 드는 세계 도시 TOP 10 (2018년)

해외여행 및 거주를 계획할 때 현지의 물가를 감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가 어디인지 나눔 하고자 합니다. 아래는 영국 시사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를 발간하는 ‘이코노미스트 인델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이 발표한 조사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도시 물가입니다

물가 비싼 세계 도시 TOP 10 (2018년 생활비 지수)

  1. 싱가포르(Singapore), 싱가포르: 116
  2. 파리(Paris), 프랑스: 112
  3. 취리히(Zurich), 스위스: 112
  4. 홍콩(Hong Kong), 중국: 111
  5. 오슬로(Oslo), 노르웨이: 107
  6. 제네바(Geneva), 스위스: 106
  7. 서울(Seoul), 한국: 106
  8. 코펜하겐(Copenhagen), 덴마크: 105
  9. 텔아비브(Tel Aviv), 이스라엘: 103
  10. 시드니(Sydney), 호주: 102

전 세계 생활비 지수(Worldwide Cost of Living Index)

전 세계 생활비 지수는 음식, 음료, 의류, 생활용품, 개인용품, 주택 임대료, 교통비 등 160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400개 이상의 개별 가격을 비교하여 나온 수치입니다. 물가 높기로 유명한 미국 뉴욕시티(New York City)의 생활비 지수는 100으로, TOP 10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근접해 있으며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가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수도 싱가포르는 5년 연속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로 5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뉴욕보다 16% 정도 높은 물가 수준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물가 비싼 도시는 홍콩(Hong Kong), 서울(Seoul), 시드니(Sydney) 세 곳입니다. TOP 10에 진입한 유일한 중동 도시는 이스라엘 텔아비브(Tel Aviv)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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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높은 도시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