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인구 가장 많은 나라 TOP 20

전 세계 과체중 인구 가장 많은 국가 TOP 20

1975년 이래로 전 세계 비만 인구는 거의 3배가 되었는데요. 2016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전체 성인 인구의 39%에 달하는 약 20억 명이 과체중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신체질량지수 (BMI)는 체중(kg)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통해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비만 측정법인데요. 세계보건기구 (WHO)는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상태를 과체중, 30 이상인 상태를 비만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만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미국 경제 전문 리서치 기관 24/7 Wall St.의 최근 발표 자료를 일부 참고하였습니다.

비만입니다

비만 인구 가장 많은 나라 TOP 20

체질량지수

  1. 나우루 (Nauru): 88.5%
  2. 팔라우 (Palau): 85.1%
  3. 쿡제도 (Cook Islands): 84.7%
  4. 마셜제도 (Marshall Islands): 83.5%
  5. 투발루 (Tuvalu): 81.9%
  6. 니우에 (Niue): 80.0%
  7. 카리바시 (Kiribati): 78.7%
  8. 통가 (Tonga): 78.5%
  9. 사모아 (Samoa): 77.6%
  10. 미크로네시아 (Micronesia): 75.9%

상위 10개국 모두 오세아니아에 속한 섬나라입니다. 주황색 막대그래프는 2006년, 파란색 막대그래프는 2016년 각국의 인구 중 비만 인구 비율입니다. 2006년 대비 상위 10개국 모두 과체중 인구가 증가했습니다.

과체중입니다

  1. 쿠웨이트(Kuwait): 73.4%
  2. 카타르 (Qatar): 71.7%
  3. 사우디아라비아 (Saudi Arabia): 69.7%
  4. 요르단 (Jordan): 69.6%
  5. 레바논 (Lebanon): 67.9%
  6. 미국 (United States): 67.9%
  7. 아랍에미리트 (United Arab Emirates): 67.8%
  8. 리비야 (Libya): 66.8%
  9. 터키 (Turkey): 66.8%
  10. 몰타 (Malta): 66.4%

상위 11~20개국 중 북미 미국과 유럽 몰타를 제외하고 모두 중동에 속한 나라입니다. 주황색 막대그래프는 2006년, 파란색 막대그래프는 2016년 각국의 인구 중 비만 인구 비율입니다. 2006년 대비 상위 11~20개국 모두 과체중 인구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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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과체중 인구 비율이 높은 나라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