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왕따 발생 많은 나라 TOP 10

사이버 괴롭힘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 TOP 10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이란 가상공간을 뜻하는 ‘사이버(Cyber)’에 집단 따돌림을 의미하는 불링(Bullying)이 합쳐진 단어로,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SNS 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특정 상대를 집단적으로 괴롭히는 사이버 공간 상의 폭력을 가리키는 신조어인데요. 사이버 폭력이 나날이 심각해져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교묘하고 집요한 폭력을 행사함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피해 상황을 인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가해자의 죄의식이 적어 가해 사실을 부정하는 경우가 많아 처벌에 어려움이 있어 사이버 폭력의 피해자가 계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 )가 28개국을 대상으로 자녀의 사이버 왕따 경험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사이버 왕따 흔한 나라 TOP 10 (2018년)

사이버 괴롭힘입니다

  1. 인도: 37%
  2. 브라질: 29%
  3. 미국: 27%
  4. 남아프리카공화국: 25%
  5. 캐나다: 20%
  6. 터키: 19%
  7. 호주: 19%
  8. 영국: 17%
  9. 중국: 17%
  10. 독일: 14%

입소스(IPSOS)의 설문 조사에 응한 28개국 부모는 2018년에 자신의 자녀가 사이버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연구에 의하면 전 세계 부모의 5명 중 거의 1명이 자신의 자녀가 2018년에 적어도 1번 이상 사이버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대답했습니다. 반면에 스페인과 프랑스에서는 9%, 일본에서는 4%가 사이버 왕따를 경험했으며 흥미롭게도 러시아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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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폭력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갈수록 진화하는 사이버 불링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신고와 상담을 위한 전담센터 마련뿐만 아니라 가해자에 대한 처벌 방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