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의류 브랜드가치 순위 TOP 10

2020.04.16 7:33 by bliss in Information No Comments

2020년 글로벌 어패럴 브랜드가치 순위 TOP 10

영국 브랜드 컨설팅사 브랜드파이낸스(Brand Finance)는 매년 세계 500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 의류산업은 가장 영향을 받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감염병 확산은 앞으로 브랜드 가치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브랜드파이낸스의 2020년 보고서를 통해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의류 브랜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세계 의류 브랜드가치 TOP 10 (전년 대비 증감률)

나이키 (Nike), 미국: 347억 9,200만 달러 (+7.3%)
구찌 (GUCCI), 이탈리아: 176억 3,000만 달러 (+20.2%)
아디다스 (Adidas). 독일: 164억 8,100만 달러 (-1.1%)
루이비통 (Louis Vuitton), 프랑스: 164억 7,900만 달러 (+21.4%)
까르띠에 (Cartier), 프랑스: 150억 1,500만 달러 (+10.1%)
자라 (ZARA), 스페인: 145억 8,200만 달러 (-20.9%)
에이치앤엠 (H&M), 스웨덴: 138억 6,000만 달러 (-12.7%)
샤넬 (Chanel), 프랑스: 137억 500만 달러 (NEW)
유니클로 (UNIQLO), 일본: 128억 7,800만 달러 (+7.4%)
에르메스 (Hermès), 프랑스: 119억 900만 달러 (+9.1%)

글로벌 의류 브랜드 중 아디다스가 작년에 이어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브랜드로 선정됐습니다. 그다음으로 구찌, 아디다스, 루이비통, 까르띠에 순으로 TOP 5를 차지했습니다. 전년 대비 구찌, 루이비통, 까르띠에의 브랜드 가치는 10% 이상 성장한 반면, 자라, H&M은 10% 이상 크게 감소했습니다. 10~20위권은 롤렉스(Rolex), 디올(Dior), 코치(COACH), 티파니(Tiffany), 주대복(Chow Tai Fook),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버버리(Burberry), 안타(Anta), 랄프로렌(Ralph Lauren), 프라다(Prada) 순으로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