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까운 푼돈 지출 TOP 7

가장 쓰기 아까운 소액 지출 TOP 7

세계적인 금융 상담가 데이비드 바크는 ‘자동으로 부자 되기'(the Automatic Millionare) 저서를 통해 무심코 지출하는 푼돈 ‘라테 요인’만 없애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라떼 요인(Latte Factor)’은 스타벅스에서 파는 카페라떼에 착안한 신조어입니다. 신(新) 자린고비족이 뜨면서 ‘푼돈 재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따지고 보면 그리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머니에서 술술 새어나가 뭔가 쓰기 아깝고 아끼고 싶은 비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온라인 설문조사 패널나우가 전국 36,470만 명을 통해 푼돈이지만 그래도 쓰기 아까운 지출로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가장 아까운 푼돈 지출 TOP 7

  1. 지각했을 때 택시비: 22.2%
  2. 은행 업무 볼 때 수수료: 21.2%
  3. 온라인 쇼핑할 때 배송비: 18.0%
  4. 음식 배달할 때 배달비: 16.7%
  5. 갑자기 비가 올 때 우산 구입비: 8.7%
  6. 쇼핑할 때 비닐봉지·쇼핑백 비용: 6.1%
  7. 대중교통 환승 못할 때 추가 요금: 5.1%
  8. 기타: 1.9%

푼돈이지만 가장 쓰기 아까운 지출로 ‘지각했을 때 택시비'(22.2%)를 손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은행 수수료'(21.2%), ‘온라인 쇼핑 배송비'(18.0%), ‘음식 배달비'(16.7%)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잔비에 쓰러진다’라는 말처럼 하루에 주머니에 술술 새나가는 푼돈을 모아도 일주일에 몇 만원 또는 10만 원이 훌쩍 넘을 수 있지요. 부자들은 절약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것처럼 푼돈 모으기에 도전하면 부자의 첫걸음을 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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