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사망률 높은 vs. 낮은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전 세계 신생아 사망률 통계 자료

유니세프(Unicef) 보고서에 따르면, 매일 7천 명의 신생아가 사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중 80%는 미숙아, 출산 중 합병증, 감염(패혈증, 수막염, 폐렴 등)으로 인한 사망으로 예방 및 치료로 막을 수 있는 상태라고 해요. 오늘은 전 세계 신생아 사망률 간극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아래는 미국 시장분석기관 Statista의 2018년 2월 발표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신생아입니다

신생아 사망률 높은 나라 TOP 10 (출산 1,000명당)

높은 사망률입니다

  1. 파키스탄: 45.6명
  2. 중앙아프리카공화국: 42.3명
  3. 아프가니스탄: 40.0명
  4. 소말리아: 38.8명
  5. 레소토: 38.5명
  6. 기니비사우: 38.2명
  7. 남수단: 37.9명
  8. 코트디부아르: 36.6명
  9. 말리: 35.7명
  10. 차드: 35.1명

신생아 사망률 낮은 나라 TOP 10 (출산 1,000명당)

낮은 사망률입니다

  1. 일본: 0.9명
  2. 아이슬란드: 1.0명
  3. 싱가포르: 1.1명
  4. 핀란드: 1.2명
  5. 에스토니아: 1.3명
  6. 슬로베니아: 1.3명
  7. 키프로스: 1.4명
  8. 벨라루스: 1.5명
  9. 한국: 1.5명
  10. 노르웨이: 1.5명

신생아 사망률은 출산 1,000명당 1세까지 사망할 확률입니다. 인구 1만 명당 의료종사자의 수와 출산 1천 명당 신생아의 사망자 수가 거의 반비례하고 있다는 것을 도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높은 사망률 2위를 기록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낮은 사망률 2위를 기록한 아이슬란드는 인구 1만 명당 의료종사자 수가 각각 3명과 201명으로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은 인구 1명당 79명의 의료종사자, 출산 1천 명당 1.5명의 신생아 사망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의료 서비스의 양과 질을 높여나가 철저한 예방과 발 빠른 치료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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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신생아 사망률의 편차를 비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