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스마트폰 판매순위 TOP 5, 삼성 엘지 몇 위?

2019년 1분기 미국 캐나다 스마트폰 브랜드 및 모델 인기순위 TOP 5

2019년 1분기 동안 북미에서 총 3,640만 대의 휴대폰이 판매되었는데요.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4,440만 대를 판매했던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컨설팅 회사 Canalys의 최신 보고서를 통해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북미입니다

2019년 1분기 북미 스마트폰 브랜드별 판매량 TOP 5 (시장점유율)

스마트폰입니다

image source: Canalys

  1. 애플 (Apple): 1,460만 대 (40.0%)
  2. 삼성 (Samsung): 1,070만 대 (29.3%)
  3. 엘지 (LG): 480만 대 (13.3%)
  4. 레노버 (Lenovo): 240만 대 (6.5%)
  5. TCL (TCL): 140만 대 (4.0%)
  6. 기타 (Others): 250만 대 (6.8%)

애플 하락 vs 삼성 상승

세계 시장에서 삼성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면, 애플의 고향 미국이 있는 북미 시장에서는 애플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9년 1분기에 애플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30만 대(-19%) 감소한 반면, 삼성전자는 40만 대(+3%) 증가하였습니다. 엘지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160만 대(-24%) 감소하였습니다. 2019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는 레노버(+42%), TCL(31%)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국 컴퓨터 업체 레노버는 모토로라를 인수한 이후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 모토 G(Moto G) 시리즈를 출시하여 저가 시장을 공략하여 높은 성장세를 보였는데요. 북미 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모토로라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레이저(RAZR) 폴더블폰과 새로운 5G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9년 1분기 스마트폰 베스트셀링 모델 TOP 3

  1. iPhone XR: 13%
  2. Galaxy S10+: 6%
  3. Galaxy S10e: 6%
  4. 기타 (Others): 75%

2019년 1분기에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총 3,640만 대가 팔렸으며 상위 3개 모델이 전체 판매의 25%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그중 아이폰XR가 450만 대가 팔려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다음으로 갤럭시 S10+과 S10e이 각각 200만 대가 팔려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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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 브랜드 및 모델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