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브랜드별 매장수 순위

2019년 11월 편의점 매장 수 가장 많은 브랜드 TOP 5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편의점 산업이 고속 성장하면서 국내 점포 수가 빠르게 증가했는데요. 특히, 2015년부터 2018년 사이 편의점 가맹점 계약이 급증해 2016년에 3만 개, 2018년에 4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2018년 편의점 5개사 점포 수는 총 41,184개에서 2019년 11월에 44,744개로 3,560개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과 업계를 통해 2019년 11월 기준 점포 수가 가장 많은 편의점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편의점입니다

2019년 11월 말 기준 편의점 브랜드별 매장 수 TOP 5 (2018년 대비 증감)

매장입니다

  1. GS25: 13,899 (+792)
  2. CU: 13,820 (+651)
  3. 세븐일레븐: 10,005 (+450)
  4. 이마트24: 4,438 (+731)
  5. 미니스톱: 2,582 (+80)

GS25 20년 만에 매장 수 최다 브랜드 1위 탈환

2018년 말 기준 13,169개로 매장 수로 선두를 늘 달려오던 CU는 올해 11월까지 651개 그친 반면, 2018년 말 기준 13,107개로 2위를 유지했던 GS25는 올해 11월까지 792개가 늘어나 2019년 11월 말 기준 CU보다 79개가 더 늘어나 1999년 이후 20여 년 만에 편의점 매장 수 1위를 탈환했습니다.

2018년 말 기준 편의점 점포당 매출액 순위 TOP 3

  1. GS25: 6억 7,206만 원
  2. 미니스톱: 6억 753만 원
  3. CU: 5억 9,312만 원

2018년 말 기준 편의점 점포당 매출액도 GS25가 6억 7,206만 원으로 선두를 달렸으며, CU는 5억 9,312만 원으로 GS25보다 7,894만 원, 미니스톱보다 1,441만 원 낮아 3위에 머물렀습니다. 2019년 3분기 편의점 부문 매출에서도 GS25는 1조 8,178억 원인 반면, CU는 1조 5,828억 원으로 우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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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말 기준 국내 편의점 매장 수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