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약사가 추천하는 영양제 TOP 10

의사와 약사가 가장 많이 챙겨 먹는 영양제 TOP 10

음식을 통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쉽지 않아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영양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건강 및 면역력 증진, 질병 예방, 영양 보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영양 보조제를 구입하지만,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무분별한 선택과 남용을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에는 일반적인 사람보다 건강 지식이 풍부한 의사 또는 약사들은 무엇을 먹는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헬스조선이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건강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챙겨 먹는 영양제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건강입니다

의사·약사들이 가장 많이 복용하는 영양제 TOP 10

영양제입니다

  1. 종합비타민: 42%
  2. 프로바이오틱스: 37%
  3. 미네랄제 (마그네슘, 아연, 칼슘 등): 30%
  4. 오메가3지방산: 22%
  5. 루테인: 20%
  6. 자양강장제 (공진단, 경옥고, 홍삼 등): 17%
  7. 비타민B군: 15%
  8. 비타민D: 12%
  9. 혈류순환제: 5%
  10. 간 영양제: 5%

건강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챙겨 먹는 영양 보조제 1위는 종합 비타민(42%)으로 손꼽혔습니다. 비타민 B와 C, 아연, 엽산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불규칙한 또는 불균형적인 식사로 인한 영양 결핍을 보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조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2위는 프로바이오틱스(37%)가 차지했는데요.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를 형성해 장내 유해균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소화시스템의 장애로 발생하는 잔병치레를 줄이고 체내 면역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면역력을 활성화시키고 신체 기능을 개선하는 미네랄제(30%), 두뇌 기능 발달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오메가3 지방산(22%), 눈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루테인(20%) 등이 뒤따랐습니다.

자신의 건강 또는 명절, 연말연시, 생일 등 특별한 날 타인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영양 보조제를 구입할 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