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 TOP 10

세계 10대 석유 생산국

2017년 세계 석유 생산량은 총 4,387톤으로 하루 9,265만 배럴 생산됐습니다. 이는 2016년 대비 0.7% 증가한 수치입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석유 생산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해요. 아래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의 발표 자료를 일부 참고하였습니다.

2017년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 TOP 10 (하루 평균 총 생산량)

석유국입니다

  1. 미국: 1,560만 배럴
  2. 사우디아라비아: 1,210만 배럴
  3. 러시아: 1,120만 배럴
  4. 캐나다: 500만 배럴
  5. 중국: 480만 배럴
  6. 이란: 470만 배럴
  7. 이라크: 450만 배럴
  8. 아랍에미리트: 370만 배럴
  9. 브라질: 340만 배럴
  10. 쿠웨이트: 290만 배럴

참고로, 1 배럴은 158.9리터입니다.

세계 석유 생산국 TOP 3

원유 생산국입니다

1위. 미국

미국은 2017년 세계 석유 총 생산량의 약 13.4%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석유 평균 생산량이 2017년 940만 배럴에서 2018년에는 1,080배럴, 2019년에는 940만 배럴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2위.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석유 매장량의 22%에 달하는 2,600억 배럴 상당의 석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및 가스 부문 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 이익의 약 85%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3위. 러시아

러시아는 세계에서 8번째로 큰 석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7년 러시아 석유 총생산량의 약 70%는 수출됐으며, 수출국은 주로 유럽 국가입니다.

세계 주요 생산국에 관한 이전 글들

세게 최대 10대 생산국 중 북미(미국과 캐나다)와 아프리카는 2016년 대비 가장 큰 증가를 보인 반면, 중동은 감소했습니다.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중국, 캐나다 등 세계 석유 업계의 선두 주자들은 가까운 장래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