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 TOP 9

역대 올림픽 메달 가장 많이 획득한 선수 TOP 9

각 국가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모이는 세계 올림픽 경기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메달을 받기란 쉽지 않은데요. 오늘은 하계 및 동계 올림픽에서 역대 가장 많은 메달을 받은 선수는 누구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래 순위는 올림픽에서 12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한 선수 중 금메달을 가장 많이 획득한 선수 순으로 나열하였습니다. 두 명 이상의 선수가 총 메달 수가 같은 경우, 첫 번째 순위 결정은 금메달 수와 은메달 수이며 두 번째 순위 결정은 알파벳순입니다.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 TOP 9 (금+은+동메달)

금메달입니다

  1. 마이클 펠프스, 미국 전 수영선수: 28 (23+3+2)
  2. 라리사 라티니나, 러시아 전 체조선수(여): 18 (9+5+4)
  3. 파보 누르미, 핀란드 전 육상선수: 12 (9+3+0)
  4. 마크 스피츠, 미국 전 수영선수: 11 (9+1+1)
  5. 칼 루이스, 미국 전 육상선수: 10 (9+1+0)
  6. 마리트 비에르겐, 노르웨이 전 스키선수(여): 15 (8+4+3)
  7.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 노르웨이 전 바이애슬론선수: 13 (8+4+1)
  8. 비에른 델리, 노르웨이 전 크로스컨트리스키선수: 12 (8+4+0)
  9. 비르기트 피셔, 독일 전 카약선수: 12 (8+4+0)

세계 최고의 메달리스트 마이클 펠프스

올림픽입니다

1985년생 미국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Michael Fred Phelps II)는 통산 28개의 메달을 획득해 세계 올림픽 메달 최다 획득 선수 1위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회별로 획득 개수를 살펴보면,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금 6개와 동 2개, 2008년 베이징에서 금 8개, 2012년 런던 대회에서 금 4개와 은 2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금 5개와 은 1개를 획득하고 은퇴하였습니다. 마이클 펠프스는 소련 전 체조선수 알렉산드르 디트야틴과 함께 단일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딴 선수 1위 기록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ADHD를 치료하기 위해 시작한 수영으로 세계를 평정했습니다.

올림픽 최다 한국 메달리스트 TOP 4 (금+은+동메달)

한국 선수입니다

  1. 안현수, 쇼트트랙선수(32): 8 (6+0+2)
  2. 진종오, 사격선수: 6 (4+2+0)
  3. 김수녕, 전 양궁선수: 6 (4+1+1)
  4. 전이경, 전 쇼트트랙선수: 5 (4+0+1)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이상 딴 선수 172명 중 우리나라 선수는 4명이었습니다. 1위는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가 차지했습니다. 동계올림픽 쇼스트랙에서 한국과 러시아 국적으로 6개의 금메달을 따냈던 빅토르 안, 안현수 선수는 2020년 4월 러시아 빙상연맹을 통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며 은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다음으로 진종오 사격선수(6개), 김수녕 전 양궁선수(6개), 전이경 전 쇼트트랙선수(5개)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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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