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자가진단 리스트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겨 뼈가 약해지면서 쉽게 골절이 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대한골대사학회에 따르면 국내 50세 이상 남녀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22.4%이며 폐경 여성의 약 30% 일 정도로 흔한 노년기 질환입니다. 초기에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미끄러져 넘어진 경우, 허리를 구부리는 경우, 심한 경우 기침할 때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골밀도입니다

골다공증 자가진단 리스트

  • 나이가 50세 이상이다.
  • 마른 편이고 골격이 작다.
  • 식생활에서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지 못한다.
  • 커피·차·콜라 등 카페인 함유 음료를 하루 3잔 이상 마신다.
  • 술과 담배를 꾸준히 하는 편이다.
  • 넘어져 엉덩이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 키가 3㎝ 이상 줄었다.
  • 가족 중 골다공증 환자가 있다.
  • 스테로이드제와 같은 특정 약물을 3개월 이상 복용한 적이 있다.
  • 만성 소화 장애나 염증성 장 질환 등으로 인해 종종 설사를 한다.
  • 여성의 경우 45세 이전에 폐경이 왔거나 난소를 제거한 적이 있다.
  • 남성의 경우 성 기능 감퇴를 느낀다.

4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골다공증 가족력을 갖고 있는 사람과 폐경기 여성은 위험군에 속하므로 검사를 반드시 받아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밀도 예방과 치료

골밀도는 20대에서 30대까지 가장 높고 50세 전후 빠른 속도로 줄어들며 특히 여성인 경우 폐경 후 5년 내 골밀도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납니다. 골다공증은 사전 검사를 통해 충분히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50세 이상 남성과 폐경 여성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걷기 및 뼈와 근육 단련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한 식사를 하며 카페인 음료, 흡연과 음주를 절제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노년기 건강을 위한 이전 글들

골다공증 자가진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