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수도 오타와 집값 주택 시세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오타와(Ottawa)

우리 나라 수도 서울은 대도시 1위 도시로, 집값이 매우 비싼 도시인데요.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는 대도시 4위 도시로, 집값이 캐나다 평균 주택 시세(475,900 달러 / 2017.07.10 환율 기준 4억 2,415만 원)보다 낮아 주택 구입에 부담이 다소 덜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캐나다에서 집값이 매우 높은 도시는 대도시 8위 밴쿠버(Vancouver)와 1위 토론토(Toronto)입니다. 수도 오타와는 집값만 저렴할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뽑힐 정도로 자연환경, 언어, 문화, 교육, 인력 모든 면에서 뛰어난 도시입니다. 캐나다 최대 미디어 회사이자 출판사인 로저스 미디어사(Rogers Media, Inc.)에서 발행하는 개인 금융 및 생활 잡지 머니센스(MoneySense)가 발표한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Top 10 오타와가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뽑힌 이유 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입니다
오늘은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이면서도 집값이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오타와의 최근 주택 시세 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그럼, 함께 살펴볼까요?

캐나다 수도 오타와 집값(2016년 1월 – 2017년 5월)

오타와 주택 시세입니다

  • 2015년 평균 시세: 366,422달러 (3억 2,794만 원)
  • 2016년 평균 시세: 372,956달러 (3억 3,303만 원)
  • 2017년 5월 평균 시세: 406,092달러 (3억 6,345만 원)

지난 2년간 집값이 크게 오르지 않고 안정적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년 10% 이상씩 집값이 대폭 오르는 광역 밴쿠버와 광역 토론토 도시와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이는 공급보다 수요가 훨씬 많은 두 도시와 달리 타 도시 간의 유동 인구의 수가 적으며 주택이 수요에 걸맞춰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지난 4월에 집값이 전년 대비 7.9% 상승하여 평균 시세가 처음으로 4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그래도 전년 대비 25.2%나 상승한 캐나다 단독 주택 가격 상승 비율에 비하면 적은 편입니다. 캐나다 주택 시세 및 최근 동향 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주택 시세를 파악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외에 캐나다 주택 유형 한국 수도 서울과 캐나다 수도 오타와 물가 비교 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