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해외직구 인기품목 TOP 10
2019년 상반기 한국에서 가장 핫했던 해외직구 품목 TOP 10
2019년 상반기 해외직구 규모는 총 2,123만 건으로 총 15.8억 달러에 달했는데요. 전년 상반기 1,494만 건 대비 건수는 42% 증가했으며 13.2억 달러 대비 금액은 20% 증가한 수치입니다. 해외 직구의 주된 소비층은 2030대(69%)이며 여성(64%)이 남성(35%)보다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관세청이 2019년 11월 17일에 발표한 ‘2019년 상반기 해외직구 수입동향’ 발표 자료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가장 핫한 해외 직구 품목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국가별 해외직구 점유율 TOP 4
- 미국: 46%
- 중국: 33%
- 유럽: 12%
- 일본: 7%
- 기타: 2%
점유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 중국, 유럽, 일본 순이나 전년 상반기 대비 증가율이 높은 국가는 중국, 유럽, 일본, 미국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와 중국의 광군제 등 하반기에 열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감안할 때 하반기 해외 직구 수는 상반기보다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년 상반기 해외 직구 인기 품목 TOP 10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 건강기능식품: 456만 건 (+21%)
- 의류: 330만 건 (+72%)
- 전자제품: 300만 건 (+78%)
- 기타식품: 203만 건 (+10%)
- 화장품: 194만 건 (+9%)
- 신발: 135만 건 (+6%)
- 완구·인형: 90만 건 (+39%)
- 핸드백·가방: 74만 건 (+41%)
- 서적: 14만 건 (+13%)
- 시계: 11만 건 (+28%)
해외 직구 인기 상품은 건강상품(456만건)이 가장 많았으며 그중 미국에서 직구한 건강상품(373만건)의 81.8%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의류(330만건), 전자제품(300만건)으로 300만대 이상을 유지하며 지구 인기 품목으로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직구 급증한 품목 TOP 4
- 무선이어폰: 652%
- 전동스쿠터: 239%
- 커피머신: 75%
- 노트북: 52%
2018년 상반기 대비 2019년 상반기에 해외직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제품은 무선이어폰으로 무려 652% 증가하였습니다. 그다음으로 전동스쿠터(239%), 커피머신(75%), 노트북(52%) 등이 뒤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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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한국인이 해외에서 가장 많이 직구한 인기 품목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