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많은 나라 TOP 30
2019년 국가별 재외동포 현황
재외동포재단법 제2조에 따르면, 재외동포는 재외국민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 장기 체류하거나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하는 사람’ 또는 한국계 외국인으로 ‘국적에 관계없이 한민족의 혈통을 지닌 사람으로서 외국에 거주·생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교포, 해외교포, 해외동포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2019년 현재 재외동포는 총 180개국에 749만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외교부가 2년마다 조사하여 공개하는 ‘재외 동포 현황’ 2019년 자료를 통해 국가별 재외동포 현황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2019년 국가별 재외동포 순위 TOP 30
- 미국: 2,546,982
- 중국: 2,461,386
- 일본: 824,977
- 캐나다: 241,750
- 우즈베키스탄: 177,270
- 베트남: 172,684
- 러시아: 169,933
- 호주: 167,331
- 카자흐스탄: 109,923
- 필리핀: 85,125
- 브라질: 48,281
- 독일: 44,864
- 영국: 40,770
- 뉴질랜드: 38,114
- 프랑스: 29,167
- 아르헨티나: 23,063
- 인도네시아: 22,774
- 싱가포르: 21,406
- 말레이시아: 20,861
- 태국: 20,200
- 키르기스공화국: 18,515
- 우크라이나: 13,070
- 스웨덴: 12,721
- 캄보디아: 11,969
- 멕시코: 11,897
- 인도: 11,273
- 아랍에미리트: 10,930
- 덴마크: 9,581
- 네덜란드: 8,601
- 노르웨이: 7,667
외교부가 조사하여 공개한 2019년 재외동포 현황으로 2018년 말 기준 7,493,587명입니다. 2016년 말 기준 7,430,688명보다 62,899명(0.85%) 증가한 수치입니다. 교포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255만)과 중국(246만)이 각각 200만 명 이상으로 1위와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일본(82만), 캐나다(24만), 우즈베키스탄(18만), 베트남(17만)으로 뒤따랐습니다.
2019년 대륙별 재외동포 순위
- 동북아시아: 3,286,363
- 북미: 2,788,732
- 유럽: 687,059
- 남아시아태평양: 592,441
- 중남미: 103,617
- 중동: 24,498
- 아프리카: 10,877
2년 전 조사 때보다 교포 수가 증가한 지역은 유럽(+8.9%), 남아시아태평양(+6.2%), 북미(+2%)인 반면, 감소한 지역은 중남미(-3%), 동북아시아(-2.4%)으로 집계됐습니다. 중동(-0.9%)과 아프리카(+0.2%)은 2년 전과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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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국민 또는 한국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나라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