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자녀 숙제 가장 많이 도와주는 나라 TOP 30, 한국은 몇 위?

자녀 학업 가장 많이 돕는 나라 TOP 30

전 세계 학부모의 25%가 매주 7시간 이상, 50%가 6.7시간 동안 자녀 학업을 돕고 있는데요. 오늘은 자녀 숙제를 가장 많이 도와주는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기로 해요. 아래는 글로벌 교육기업 ‘GEMS’의 창업자 수니 바키(Sunny Varkey)가 세운 영국 비영리단체 바키 재단(The Varkey Foundation)이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에 걸쳐 29개국 27,500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일주일에 자녀 학업을 돕는데 소요한 평균 시간에 대한 조사 결과를 참고하였습니다.

자녀 교육입니다

학부모가 자녀 숙제 가장 많이 도와주는 나라 TOP 30

  1. 인도: 12.0시간
  2. 베트남: 10.2시간
  3. 터키: 8.7시간
  4. 콜롬비아: 8.7시간
  5. 인도네시아: 8.6시간
  6. 우간다: 8.1시간
  7. 말레이시아: 8.0시간
  8. 싱가포르: 7.9시간
  9. 페루: 7.7시간
  10. 브라질: 7.5시간
  1. 멕시코: 7.5시간
  2. 아르헨티나: 7.5시간
  3. 러시아: 7.5시간
  4. 케냐: 7.3시간
  5. 중국: 7.2시간
  6. 이탈리아: 7.1시간
  7. 남아프리카 공화국: 6.8시간
  8. 세계 평균: 6.7시간
  9. 미국: 6.2시간
  10. 폴란드: 6.2시간
  1. 한국: 5.4시간
  2. 독일: 5.0시간
  3. 스페인: 4.8시간
  4. 오스트레일리아: 4.4시간
  5. 캐나다: 4.1시간
  6. 에스토니아: 4.0시간
  7. 프랑스: 3.9시간
  8. 영국: 3.6시간
  9. 핀란드:3.1시간
  10. 일본: 2.6시간

전반적으로 개발도상국의 학부모가 선진국의 학부모보다 자녀 학업을 돕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자료는 자녀 교육에 관한 학부모의 열의를 가늠할 수 있는 수치일 수도 있으나 자녀가 학교에서 받고 있는 교육의 질에 대한 신뢰도와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가자의 78%는 자신의 아이들이 받은 교육의 질에 대해 매우 좋게 평가했습니다만, 현재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공립 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의 55%는 능력이 된다면 사립학교에 보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TOP 10 학부모가 자녀의 해외 유학지로 선호하는 나라 TOP 12 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세계 각국의 학부모가 자녀의 학업을 돕기 위해 할애하는 시간을 알아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