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알바 힘든점 TOP 9

코로나19 시대 아르바이트생 고충 TOP 9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하여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자영업의 전체 매출의 감소로 이어지자 알바생 고용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는데요. 감염병 유행과 고용 불안정으로 인하여 알바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및 물질적 스트레스 또한 함께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아르바이트 포털사이트 알바몬이 알바생 2,5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에 따른 고충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코로나 시대 알바 가장 힘든점 TOP 9

  1. 마스크 착용에 따른 두통&트러블: 60.0%
  2.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불안감: 32.9%
  3. 매상 감소에 따른 부담감: 26.7%
  4. 접객 업무에 대한 불안감: 22.7%
  5. 근무시간 감소에 따른 급여 감소: 21.5%
  6. 감정노동 증가: 18.3%
  7. 잦은 손세척에 따른 피부 손상: 14.8%
  8. 체열 측정 등 부가업무 증가: 14.8%
  9. 인원 축소로 인한 부가업무 증가: 10.7%

코로나 시국 아르바이트생들이 가장 무겁게 느끼는 고충을 살펴보면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두통과 피부 트러블'(60.0%)이 압도적인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부담감과 불안감'(32.9%)과 ‘매상/매출 감소에 따른 부담감'(26.7%) 등 고용 불안정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불특정 다수의 손님을 맞이해야 하는 업무로 인한 불안감'(22.7%), ‘근무시간 감소에 따른 급여 감소'(21.5%), ‘마스크를 쓰지 않는 손님 등 실랑이로 인한 감정노동의 증가'(18.3%), ‘손소독제 사용 및 잦은 손 세척으로 인한 피부 손상'(14.8%), ‘체열 측정, 매장 내 거리두기 안내, 매장 소독 및 출입명부 작성 등 부가 업무 증가'(14.8%), ‘함께 일하는 직원의 감소로 인한 부가 업무 증가'(10.7%)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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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 알바 애환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