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많은 나라 TOP 10
환경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 가장 많은 국가 TOP 10
지구는 오염으로 인한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기후 변화로 인해 위험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오염연맹(GAHP, Global Alliance on Health and Pollution)은 2017년 통계를 토대로 공기, 물 등 환경 오염이 인간의 건강과 생명에 미치는 악영향을 조사했는데요. GAHP에 따르면,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조기 사망자가 전 세계적으로 연간 83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연간 흡연 관련 사망자 800만 명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오늘은 GAHP의 2019년 보고서를 통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가 수가 가장 많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조기사망자 수 가장 많은 나라 TOP 10
- 인도: 2,326,771
- 중국: 1,865,566
- 나이지리아: 279,318
- 인도네시아: 232,974
- 파키스탄: 223,836
- 방글라데시: 207,922
- 미국: 196,930
- 러시아: 118,687
- 에티오피아: 110,787
- 브라질: 109,438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기대수명보다 일찍 사망한 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인도(230만 명)로 파악됐습니다. 인도는 저소득층의 난방 및 취사용 소각으로 인한 실내 공기 오염 및 도시 성장으로 인한 산업 시설 및 차량으로 인한 오염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중국(180만 명), 나이지리아(28만 명), 인도네시아(23만 명), 파키스탄(22만 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조기사망률 가장 높은 나라 TOP 10 (단위: 인구 10만 명당 조기 사망자 수)
- 차드: 287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251
- 북한: 202
- 니제르: 192
- 마다가스카르: 183
- 파푸아뉴기니: 183
- 남수단: 180
- 소말리아: 179
- 세르비아: 175
- 인도: 174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차드(287)로 파악됐으며 중앙아프리카공화국(251명), 북한(202명), 니제르(192명), 마다가스카르(183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사망자 수 가장 많은 나라 TOP 10
- 중국: 1,242,987
- 인도: 1,240,529
- 파키스탄: 128,005
- 인도네시아: 123,753
- 방글라데시: 122,734
- 나이지리아: 114,115
- 미국: 107,507
- 러시아: 99,392
- 브라질: 66,245
- 필리핀: 64,386
GAHP에 따르면, 환경 오염 조기 사망자의 40%는 대기 오염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인도(124만 명)으로 파악됐으며 그다음으로 파키스탄(13만 명), 인도네시아(12만 명), 방글라데시(12만 명), 나이지리아(11만 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오염에 관한 이전 글들
- 이산화탄소 배출량 많은 나라 TOP 15
- 초미세먼지 농도 심한 나라 TOP 30
-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 TOP 20
- 기대수명 단축 요인 TOP 9
-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 TOP 30
환경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