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온라인쇼핑 인기품목 TOP 7

인터넷으로 가장 많이 사는 제품 TOP 7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 곳곳에서는 화장지 등 생필품 사재기 전쟁이 일어났지만, 한국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재기 현상의 거의 나타나지 않았는데요. 사재기를 하지 않아도 택배를 통해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최근 3개월간 택배로 가장 많이 받은 물품은 무엇이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인터넷 쇼핑입니다

온라인쇼핑 인기 품목 TOP 7 (중복응답)

물품입니다

  1. 식품: 72.2%
  2. 의류/잡화: 70.3%
  3. 생활용품: 64.7%
  4. 뷰티제품: 56.9%
  5. 위생용품: 52.4%
  6. 도서: 47.4%
  7. 건강관리/다이어트용품: 44.9%

최근 3개월 이내에 인터넷으로 가장 많이 구입한 품목은 식품(72.2%)이었으며, 그다음으로 의류/잡화(70.3%), 생활용품(64.7%)이 주를 이뤘습니다. 또한, 이전보다 많아진 집에서의 여가 시간을 활용하기 위한 도서(47.4%)와 건강관리/다이어트용품(44.9%)을 인터넷으로 찾는 소비자도 적지 않았습니다.

최근 3개월간 택배 수령 횟수 (단위: 회)

소비자입니다

성별

  • 남성: 17
  • 여성: 19.8

연령별

  • 20대: 16
  • 30대: 22.1
  • 40대: 19.5
  • 50대: 16

가구 규모별

  • 2인가구: 20.5
  • 3인가구: 18.2
  • 4인가구~: 18.6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된 이후 최근 3개월간 평균 택배 수령 횟수는 18.4회로, 2016년 동일조사 12.1%보다 50%가량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과 택배업의 발달로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는 품목이 많아지고 주문 후 택배 도착 기간이 짧아지면서 온라인 쇼핑 이용률이 더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로 외출을 꺼리게 되면서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성별로는 여성(19.8회)이 남성(17회)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30대(22.1회)와 40대(19.5회)가 20대(16회)와 50대(16회)보다 많았습니다. 가구 규모별로는 2인가구(20.5회)가 3인가구(18.2회)와 4인가구(18.6회)보다 이용 횟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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