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비용 및 이용률 통계

산후조리원 지역별 평균비용 및 이용률 현황

출산을 앞두게 되면 산후조리원 이용 여부를 고민하게 되는데요. 편안한 시설에서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피부관리, 마사지, 산후 요가 및 체조 등 산후 프로그램 서비스를 받으며 24시간 신생아를 책임 관리해주는 산후조리원의 장점만 보면 솔깃해지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고 자신과 태어날 아이에게 가장 좋은 시설일지 염려가 돼 주저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2017년 기준 전국 산모의 50.8%는 산후조리원을 선택했습니다. 오늘은 지역별 산후조리원 평균 이용요금 및 이용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산후조리입니다

지역별 산후조리원 평균 이용요금 (단위: 만 원)

  • 서울: 321
  • 부산: 185
  • 대구: 218
  • 인천: 219
  • 광주: 225
  • 대전: 246
  • 울산: 248
  • 세종: 299
  • 경기: 247
  • 강원: 214
  • 충북: 173
  • 충남: 231
  • 전북: 150
  • 전남: 167
  • 경북: 188
  • 경남: 188
  • 제주: 197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의한 2018년 6월 기준 일반실 2주 평균 요금입니다. 2018년 6월 기준 산후조리원 전국 평균 이용요금은 247만 원이었습니다. 2017년 대비 평균 6만 원이 증가했습니다. 이용 요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321만 원), 세종(299만 원), 울산(248만 원) 순이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전북(150만 원), 전남(167만 원), 충북(173만 원) 순이었습니다.

산후조리원 전국 평균 이용요금 추이 (단위: 만 원)

  • 2013년: 203
  • 2014년: 215
  • 2015년: 225
  • 2016년: 234
  • 2017년: 241
  • 2018년 6월: 247

산후조리원 이용률 (이용인구)

  • 2013년: 38.3% (166.993명)
  • 2014년: 42.7% (186,093명)
  • 2015년: 44.4% (194,802명)
  • 2016년: 46.6% (189,147명)
  • 2017년: 50.8% (181,588명)

2018년 6월 기준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산모는 총 17만 5,004명으로 3년 6개월 전 대비 10.1%가 감소했습니다. 산후조리원 이용자가 2015년까지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2016년부터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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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산후조리원 비용 및 이용률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