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빈곤율 가장 높은 나라 TOP 30, 한국 몇 위?
상대적 빈곤층 비율 최고 국가 TOP 30
상대적 빈곤율은 소득 수준이 중위소득의 절반 이하인 계층이 총 인구에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는데요. 상대적 빈곤율은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이 중위 소득의 50% 이하에 속하는 인구를 전체 인구로 나눈 값입니다. 빈곤율이 높다는 것은 총 인구에서 가난한 인구가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오늘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의 최신 데이터에 따라 빈곤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상대적 빈곤율 높은 나라 TOP 30 (2017년)
- 남아프리카공화국: 26.6%
- 코스타리카: 20.4%
- 이스라엘: 17.9%
- 미국: 17.8%
- 한국: 17.4%
- 터키: 17.2%
- 리투아니아: 16.9%
- 라트비아: 16.8%
- 멕시코: 16.6%
- 칠레: 16.1%
- 에스토니아: 15.7%
- 일본: 15.7%
- 스페인: 15.5%
- 그리스: 14.4%
- 이탈리아: 13.7%
- 포르투갈: 12.5%
- 캐나다: 12.4%
- 호주: 12.1%
- 룩셈부르크: 11.1%
- 영국: 11.1%
- 뉴질랜드: 10.9%
- 독일: 10.4%
- 폴란드: 10.3%
- 헝가리: 10.1%
- 오스트리아: 9.8%
- 아일랜드: 9.8%
- 벨기에: 9.7%
- 스웨덴: 9.3%
- 스위스: 9.1%
- 슬로베니아: 8.7%
위 순위는 OECD의 2017년 기준 세계 주요국의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열된 순위입니다.
대한민국 빈곤율
- 2015년: 17.5%
- 2016년: 17.6%
- 2017년: 17.4%
2017년 한국 상대적 빈곤율은 17.4%로 7년새 최저를 기록했으나 세계 주요국 중에 남아공, 체코, 이스라엘, 미국 다음으로 5번째로 높았으며 OECD 35개 회원국 중에 이스라엘과 미국 다음으로 3번째로 높았습니다. 2017년 한국 빈곤선(중위소득 50% 이하)은 1,322만 원으로 전체 인구 중 17.4%가 연간 1,322만 원 이하로 생활한 셈입니다. 반면 상대적 빈곤율이 낮은 국가는 아이슬란드(5.4%), 덴마크(5.5%), 체코(5.6%)로 나타났습니다. OECD 회원국 평균은 11.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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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상대적 빈곤율이 가장 높은 나라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