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공공기관 평균연봉 순위 TOP 12

2019년 공공기관 기관장/이사/직원 평균 연봉

공공기관은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못지않은 높은 연봉과 복지 후생, 고용 안정성 등 장점으로 구직자에게 항상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오늘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340개 공공기관의 평균 연봉 수준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공공기관입니다

2019년 공공기관 직급별 평균연봉 (전년 대비 인상액)

직급입니다

  • 기관장: 1억 7467만 원 (+529만 원)
  • 상임이사: 1억 4947만 원 (+361만 원)
  • 직원: 6779만 원 (+7만 원)

전년 대비 연봉 인상률을 살펴보면, 기관장은 3.1%, 상임이사는 2.5% 오른 반면 직원은 0.1%만 인상됐습니다.

2019년 공공기관 직원 평균연봉 TOP 12

연봉입니다

  1. 울산과학기술원: 1억 1246만 원
  2.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억 1161만 원
  3. 한국투자공사: 1억 1092만 원
  4. 한국예탁결제원: 1억 1074만 원
  5. 한국과학기술원: 1억 1009만 원
  6. 산업은행: 1억 989만 원
  7. 광주과학기술원: 1억 527만 원
  8. 기업은행: 1억 412만 원
  9. 한국화학연구원: 1억 214만 원
  10. 수출입은행: 1억 206만 원
  11.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1억 181만 원
  12. 대구경북과학기술원: 1억 4만 원

1억 원이 넘는 곳은 총 12곳으로 전년 대비 1곳이 늘었습니다. 대부분 박사급 인력이 많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과 금융공기업들입니다. 2019년에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과학기술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 공공기관 신입직원 평균연봉 TOP 4

신입직입니다

  1. 대구경북과학기술원: 5180만 원
  2. 산업은행: 5142만 원
  3. 한국원자력연구원: 5130만 원
  4. 기업은행: 5046만 원

2019년 공공기관 기관장 평균연봉 TOP 9

기관장입니다

  1. 한국투자공사: 4억 5201만 원
  2. 한국예탁결제원: 4억 1134만 원
  3. 기업은행: 4억 884만 원
  4. 산업은행: 3억 8420만 원
  5. 수출입은행: 3억 8420만 원
  6. 국립암센터: 3억 5986만 원
  7. 기초과학연구원: 3억 1884만 원
  8. 한국해양진흥공사: 3억 855만 원
  9. 기술보증기금: 3억 415만 원

2019년 공공기관 연봉왕은 한국투자공사 사장(4억 5201만 원)으로,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3억 원이 넘는 연봉을 받은 기관장이 있는 반면, 한국사회복지협회장(3600만 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6594만 원) 등 1억 원에 미치지 못하는 연봉을 받는 기관장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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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평균 연봉 수준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