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공격 가장 많이 받은 나라 TOP 12

2018년 랜섬웨어 영향 가장 많이 받은 나라 TOP 12

랜섬 웨어(Ransomware)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사용자 PC뿐만 아니라 PC에 연결된 외장형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연결된 서버,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문서 중앙화 시스템 속 데이터까지 사용할 수 없도록 제멋대로 암호화해 열지 못하게 만든 뒤 이를 인질로 삼아 해독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입니다. 주로 이메일 첨부파일, 메신저에서 유포됐다가 앱, 운용체계, 토렌트, 매크로, 자바스크립트 등을 이용해 유포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FBI는 이러한 공격이 최고의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첨단기술 업체에 관한 마케팅 컨설팅 회사 Cyber ​​Edge를 통해 랜섬웨어 공격을 가장 많이 받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이버 범죄입니다

2018년 랜섬웨어 공격 가장 많이 받은 나라 TOP 12

해커입니다

  1. 사우디아라비아: 88%
  2. 터키: 74%
  3. 중국: 69%
  4. 스페인: 66%
  5. 남아프리카: 66%
  6. 멕시코: 61%
  7. 이탈리아: 58%
  8. 영국: 57%
  9. 미국: 54%
  10. 독일: 51%
  11. 캐나다: 46%
  12. 프랑스: 44%

위 수치는 2018년 11월에 정부, 기업 등 조직에서 일하는 1천 명 이상의 정보 보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는지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입니다. Cyber ​​Edge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조직에서 일하는 거의 모든 정보 보안 전문가가 지난 한 해 동안 랜섬웨어 영향을 받았다고 설문조사에서 답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터키도 응답자의 4분의 3은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TOP 12 이외에도 호주(40%)와 일본(38%)도 3분의 1 이상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국내에 이메일 첨부파일을 통한 신종 랜섬웨어 공격

최근 국내에서도 견척 요청 이메일을 통해 ‘Sodinokibi’라는 신종 랜섬웨어 감염을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메일에 첨부된 알집 파일의 해제를 통해 악성 실행 파일(.exe)로 실행시켜 PC 및 시스템을 감염시키고 있습니다. 주 거래처가 아닌 출처가 불분명한 사용자에게서 첨부파일을 포함한 이메일이 올 시 더욱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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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난 한 해 동안 랜섬웨어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나라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